술 말고도… 매일 먹는 ‘이 식품’, 간 망가뜨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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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건강을 생각한다면 술 외에도 간을 망가뜨리는 세 가지 식품을 피해야 한다.
이미 간경변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생선, 콩, 두부, 달걀 등 단백질 식품 섭취를 줄여야 한다.
세란병원 내과 장준희 부장은 "간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간 기능 혈액검사와 복부 초음파로 정기 검진을 시행해야 한다"며 "오래된 건강즙과 환, 가루식품은 곰팡이 오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통기한과 보관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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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폐해는 잘 알려졌다. 직접적으로 간을 손상시키고 지방간염을 일으켜 간경변, 간암에 이르게 한다.
이 외에 비위생적인 식품 특히 '오래된' 쌀·보리·수수 등 곡류나 견과류에 핀 곰팡이를 주의하자. 간에 유해 물질로 작용할 수 있다. 세란병원 내과 장준희 진료부장은 "아플라톡신 같은 곰팡이는 세척하거나 가열해도 제거되지 않고 간암을 유발한다"며 "비위생적이거나 익히지 않은 음식으로부터는 A형간염 바이러스가 전염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도 좋지 않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
이미 간경변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생선, 콩, 두부, 달걀 등 단백질 식품 섭취를 줄여야 한다. 단백질이 간세포 재생을 돕는 작용을 하지만, 간경변증이 있을 때에는 간성혼수를 유발할 수 있다. 주치의와 상의해 섭취량을 정하는 것이 좋다.
한편, 약이라고 생각해 먹었는데 개인에 따라 독이 되는 음식도 있다. 대한간학회는 민간요법으로 돌미나리즙, 녹즙, 상황버섯, 헛개나무, 오가피 등 생약제와 다슬기즙, 붕어즙, 장어즙, 특정약물, 다이어트 한약 등을 주의할 것을 권고한다. 농축된 특정 성분이 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세란병원 내과 장준희 부장은 "간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간 기능 혈액검사와 복부 초음파로 정기 검진을 시행해야 한다"며 "오래된 건강즙과 환, 가루식품은 곰팡이 오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통기한과 보관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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