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건강 상식] 흐린 날 쿡쿡 쑤시는 허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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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날이면 유독 허리가 욱신거린다.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는 기온 및 기압 저하로 인해 허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다른 증상이 동반되거나 요통이 반복 및 심화된다면 날씨로 인한 일시적 통증이 아닌 척추질환 초기 신호일 수 있다.
강릉아산병원 척추센터 박재우 교수는 "허리 통증과 함께 발목이나 발가락 감각 저하, 근력 약화, 절뚝거림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단순한 근육통으로 넘겨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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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는 기온 및 기압 저하로 인해 허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대기 온도가 낮아지면 관절로 오는 혈류량이 줄면서 통증이 늘어난다.
한편, 다른 증상이 동반되거나 요통이 반복 및 심화된다면 날씨로 인한 일시적 통증이 아닌 척추질환 초기 신호일 수 있다. 강릉아산병원 척추센터 박재우 교수는 “허리 통증과 함께 발목이나 발가락 감각 저하, 근력 약화, 절뚝거림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단순한 근육통으로 넘겨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만약 허리를 숙일 때 통증이 심해진다면 추간판(디스크) 퇴행성 변화를 의심해봐야 한다. 엉덩이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방사통이 같이 느껴진다면 흔히 ‘디스크가 터졌다’고 말하는 추간판 탈출증일 수 있다. 통증이 걸을 때 심해지고 자세를 바꿨을 때 완화된다면 척추관 협착증일 가능성이 있다. 신경(척수)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박재우 교수는 “요통은 대부분 약물 치료를 비롯한 비수술적 치료로 회복이 가능하다”며 “다만 진통제를 6주 이상 복용했음에도 극심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다리 마비나 보행 장애 등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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