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이빨 수아레스, 노장 코치에게 침까지 뱉었다…6경기 징계+추가 장기 징계 가능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축구계의 악동 루이스 수아레스(38, 인터 마이애미)가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팬들과 언론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리그스컵 징계위원회는 수아레스에게 내년 대회 6경기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이번 침 뱉기 사건은 단순한 감정 폭발이 아니라, 축구 역사 속 '악동의 계보'를 이어가는 수아레스의 또 다른 오명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세계 축구계의 악동 루이스 수아레스(38, 인터 마이애미)가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번에는 미국 무대에서다.
수아레스는 지난달 31일 열린 리그스컵 결승 시애틀 사운더스전에서 0-3으로 패한 뒤, 상대 구단 보안 책임자에게 침을 뱉는 충격적인 행동을 저질렀다.
사건은 경기 종료 직후 양 팀 선수들이 뒤엉켜 충돌하던 상황에서 발생했다. 수아레스는 시애틀 미드필더 오베드 바르가스의 목을 잡아 흔들었고, 이어 팀 동료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바르가스를 가격하면서 상황은 더욱 격화됐다.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수아레스는 시애틀 구단 보안 책임자 진 라미레즈와 언쟁을 벌이다 팀 동료 오스카 우스타리가 말리는 사이 라미레즈의 얼굴에 침을 뱉었다.
팬들과 언론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리그스컵 징계위원회는 수아레스에게 내년 대회 6경기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MLS 사무국은 "추가 징계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끝없는 기행, '핵이빨'의 또 다른 장면
이번 사건은 결코 처음이 아니다. 수아레스는 이미 수차례 황당한 사건으로 축구계를 떠들썩하게 해왔다.
수아레스는 2010년 아약스 시절, 상대 선수의 어깨를 깨물며 첫 '핵이빨 사건'을 일으켰다. 이어 2013년 리버풀 소속 시절, 첼시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를 깨물어 거센 비난을 받았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이탈리아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의 어깨를 물어 국제 대회 퇴장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빚었다. 또한 2011년 리버풀 소속일 때 맨유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를 향해 인종차별 발언을 해 8경기 출장 정지를 받은 적도 있다.
사과에도 싸늘한 반응
수아레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부적절한 행동을 후회하며 사과한다"고 했지만, 팬들의 반응은 차갑다. 이미 과거의 사건들이 떠오르며 "역시 수아레스답다"는 조롱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스트라이커로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은퇴를 앞둔 지금까지도 본능적인 기행은 멈추지 않고 있다.
이번 침 뱉기 사건은 단순한 감정 폭발이 아니라, 축구 역사 속 '악동의 계보'를 이어가는 수아레스의 또 다른 오명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사진=2025 리그스 컵 결승전 중계 화면 캡쳐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강인 후보로 쓰는 PSG 엔리케 감독, 자전거 사고로 수술대 올랐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무고사의 월드컵 도전’ 제일 중요했던 경기에서 통한의 패배한 몬테네그로, 조 3위 유지 - 풋
- 가투소+부폰+보누치, ‘아이콘 매치’급 코칭 스태프의 이탈리아… 신임 감독 아래 첫승 - 풋볼
- “아르헨티나 원정 리턴매치? 필요 없다” 음바페가 프랑스축구협회 설득해 무산 - 풋볼리스트(F
- “나이는 숫자일 뿐”… 36세 알렉시스 산체스, 세비야에서 새로운 도전 선언 - 풋볼리스트(FOOTBAL
- '사복 여신' 손나은 오키나와 일상 파격 공개...'매혹 원피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트럼프는 틀렸다” 한국이 마다한 미국인 감독의 뚝심… 현재 직장 캐나다에 충성 - 풋볼리스
- 'EPL 활약' 국가대표 'S군' 상습 불법 베팅 혐의..구단 공식 입장 '없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직무대행도 놀랄 '김건희 칼각 거수경례'... 카메라에 잡혔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성추행' 국가대표, 보석 출소...'금메달리스트-국민영웅 봐주기?'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