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 중 한 ‘이 행동’이 탈모의 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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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아침에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샤워를 하면서 세수나 양치질을 같이 하는 사람이 있다.
샤워 중 세수는 피부를 망치는 대표적인 습관이다.
샤워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의 수압이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이때 샤워기로 입을 헹굴 때가 있는데 비결핵마이코박테리아균이 호흡기로 침투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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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 두피 자극해 탈모 생길 수도
피로 해소를 위해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가 자극을 받아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뜨거운 물이 두피를 손상시키고 유‧수분 균형을 무너뜨리기 때문이다. 머리카락의 뿌리와 모낭은 물에 젖으면 평소보다 더 약해지는데 물이 뜨거울수록 두피가 민감해져 머리가 잘 빠진다. 같은 이유로 머리를 말릴 때도 뜨거운 바람보다는 차가운 바람을 사용하는 게 좋다.
뜨거운 물로 30분 이상 목욕하면 남성의 생식 능력도 감소할 수 있다. 정자는 서늘한 환경에서 가장 잘 발달하며 뜨거운 물에 의해 생식 능력이 감소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연구에 따르면 불임 문제가 있는 남성 11명 5명이 몇 달 동안 온수 사용을 중단하니 정자 수가 491%나 증가했다.
◇높은 수압이 피부 손상시켜
샤워 중 세수는 피부를 망치는 대표적인 습관이다. 샤워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의 수압이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다. 특히 샤워를 할 때는 보통 뜨거운 물을 많이 사용하는데, 물의 뜨거운 온도 역시 피부 건강을 위협한다. 뜨거운 물에 오래 노출되면 유분이 과도하게 제거되면서 유‧수분 균형이 깨지고, 피부 장벽이 손상될 수 있다. 모세혈관이 확장돼 안면홍조가 나타나거나 악화할 위험도 있다. 따라서 피부를 위해서는 세면대에 미지근한 물을 받은 후 피부를 부드럽게 문지르며 세안해야 한다.
◇샤워기로 입 헹구기, 폐질환 유발
샤워할 때 양치질을 같이 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샤워기로 입을 헹굴 때가 있는데 비결핵마이코박테리아균이 호흡기로 침투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비결핵마이코박테리아균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지는 않지만, 공기를 통해 호흡기로 침투해 폐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비결핵마이코박테리아균은 균의 특성상 샤워기 호스 내부 표면을 덮고 있는 바이오 필름(물 때)에서 형성되고 증식할 위험이 있어 감염의 빈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샤워기는 물이 오랫동안 저류될 수 있어 비결핵마이코박테리아균의 서식지가 될 수 있으며 샤워 과정에서 이 균이 물과 함께 밖으로 분출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샤워기를 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교체하고, 자주 청소하는 게 좋다.
한편, 샤워는 4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로 하고, 10분 내외로 짧게 마치는 걸 권장한다. 온도를 정확히 재는 게 어렵다면 팔꿈치를 물에 댔을 때 ‘미지근하다’는 느낌이 드는 정도면 된다.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샤워 후 3분 이내에 피부 보습제를 바르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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