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퀸컵] 제주SK, 정규라운드 1승 1패로 마무리…대전에 2-4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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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퀸컵에 출전 중인 제주SK 대표 선수단이 정규라운드 두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 파이널라운드 2위 그룹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제주는 6일 오전 11시 15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2025 K리그 퀸컵 정규라운드 I조 두번째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오후에 열리는 김포와 대전의 경기 결과에 따라 I조 최종 순위가 결정되는데, 김포가 대전을 잡는 이변이 발생하지 않으면, 제주는 파이널라운드 2위 그룹으로 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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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퀸컵에 출전 중인 제주SK 대표 선수단이 정규라운드 두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 파이널라운드 2위 그룹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제주는 6일 오전 11시 15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2025 K리그 퀸컵 정규라운드 I조 두번째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앞서 김포를 6-0으로 크게 꺾은 제주는 정규라운드 1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오후에 열리는 김포와 대전의 경기 결과에 따라 I조 최종 순위가 결정되는데, 김포가 대전을 잡는 이변이 발생하지 않으면, 제주는 파이널라운드 2위 그룹으로 향하게 된다.
대전은 역시 강팀 답게 제주를 몰아붙였다.
정혜원이 제주의 골망을 흔들며 다크호스의 면모를 보여줬다.
제주 홍자현의 슈팅은 골문을 벗어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대전은 김민주가 두번째 골까지 넣으며 두골차까지 벌렸다.
다급해진 제주의 홍자현의 슈팅은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제주가 몰아붙였다.
고은해가 중거리 슈팅으로 만회골을 터트렸고, 임한지가 동점골을 넣으며 대전의 두골 리드를 삭제 시켰다.
그러나 대전은 역시 강팀이었다. 연속골을 넣으며 다시 경기를 두골 차로 벌렸다.
다급해진 제주가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지만, 경기는 2-4로 종료됐다.
제주는 정규라운드를 1승 1패로 마치고, 파이널라운드를 기다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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