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대면 쇼핑 끝… 롯데면세점 김포공항 ‘손바닥 정맥’ 결제 도입

권중혁 2025. 9. 6. 0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마트폰이나 카드 없이도 손바닥만 갖다 대면 계산이 완료되는 결제 서비스가 도입된다.

롯데면세점은 김포공항점에서 면세업계 최초로 손바닥 정맥 기반 바이오 인증과 결제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바이오 인증·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김포공항 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의 구매 편리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면세업계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출처=챗GPT)


스마트폰이나 카드 없이도 손바닥만 갖다 대면 계산이 완료되는 결제 서비스가 도입된다.

롯데면세점은 김포공항점에서 면세업계 최초로 손바닥 정맥 기반 바이오 인증과 결제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내국인 고객은 여권, 탑승권, 결제 카드를 제시할 필요 없이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바이오 정맥을 인증하면 면세점에서 물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우선 고객이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 내 키오스크에서 장정맥(손바닥 정맥) 정보를 등록하면 롯데면세점은 이를 통해 본인 확인과 탑승 정보를 제공받아 구매 절차를 지원한다. 결제 카드는 한국공항공사의 애플리케이션 ‘스마트공항’에서 등록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김포공항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바이오 인증·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김포공항 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의 구매 편리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면세업계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바닥 정맥 인증은 손바닥에 흐르는 정맥을 읽는 생체인식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지문 및 안면 인식 등 다른 생체인식이 있지만 지문 인식은 인식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고, 안면 인식은 쌍둥이 등 닮은 얼굴을 구별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손바닥 정맥 패턴은 개인마다 다르고, 손바닥이 다른 신체 부위보다 많은 정맥을 보유하고 있다. 손바닥 부상이나 화상, 기타 피부 문제가 있어도 기술 정확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손바닥 정맥은 피부 아래에 숨겨져 있어 복제가 까다로운 것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개인 생체 인식 정보 유출 우려가 있고, 생체 정보가 한번 유출되면 비밀번호처럼 바꿀 수 없다다.

권중혁 기자 gree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