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에 돌려도 대변 남아”… 팬티, 바꿀 때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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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을 매일 빨아 입더라도, 주기적으로 새 것으로 교체해야 한다.
속옷을 너무 오래 입거나, 매일 갈아입지 않으면 속옷에 있는 세균이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거나 발진, 가려움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은 "속옷의 위생에 신경 쓰지 않으면 속옷에 묻어있던 균들이 요로를 타고 올라가 요로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며 "습기가 많아지면 곰팡이균이 번식하면서 여성에게 칸디다 질염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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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에는 박테리아, 소변, 점액 등이 묻는다. 속옷을 너무 오래 입거나, 매일 갈아입지 않으면 속옷에 있는 세균이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거나 발진, 가려움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심할 경우 요로감염이나 질염으로 이어진다. 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은 "속옷의 위생에 신경 쓰지 않으면 속옷에 묻어있던 균들이 요로를 타고 올라가 요로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며 "습기가 많아지면 곰팡이균이 번식하면서 여성에게 칸디다 질염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매일 세탁한다고 해서 이러한 미생물의 위협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것은 아니다. 속옷은 세탁한 후에도 완전한 살균을 기대하기 어렵다. 뉴욕대 미생물·병리학과 필립 티에르노 교수가 2018년 허프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속옷은 아무리 깨끗이 빨래해도 박테리아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속옷의 보관 기간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한 바 있다. 애리조나대 미생물학과 찰스 게르바 교수는 미국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세탁기에 돌린 속옷에서 평균 0.1g의 대변이 검출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이는 자연스러운 일이고 건강을 해칠 정도는 아니다.
팬티는 매일 갈아입되, 6개월에 한 번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섭씨 30~40도의 물에 중성세제를 사용해 빨고, 세탁 후 햇볕에 말리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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