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파워볼 1등 또 안나왔다…'벌써 41차례' 누적된 당첨금 무려

미국 파워볼 복권 1등 당첨자가 또다시 나오지 않고 41차례 누적되면서 잭팟 당첨금이 17억 달러(약 2조3600억원)에 이르렀다. 이는 파워볼 역사상 세 번째로 큰 규모다.
4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추첨에서는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추첨 번호는 3·16·29·61·69, 파워볼 번호는 22, 파워플레이 배수는 2배였다.
이에 따라 당첨금 누적 금액이 17억 달러까지 뛰어올랐다. 다음 추첨일은 오는 6일로, 42회차 추첨이 된다.
잭팟 당첨자가 다음 추첨에서 나올 경우 당첨금은 30년에 걸쳐 연금 방식으로 지급되며, 일시금 수령을 선택하면 약 7억703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30년에 걸쳐 연금 방식 분할 지급을 선택하면 세전 17억 달러, 일시 지급을 선택하면 세전 7억7000만 달러(약 1조700억원)를 받을 수 있다. 당첨 확률은 약 2억9220만 분의 1이다.
파워볼 역대 최고 당첨금은 2022년 11월 나온 20억4000만 달러(약 2조8366억원)으로, 지금까지 미국 복권 역사상 최대 규모다. 두 번째는 2023년 10월 기록된 17억 6500만 달러(약 2조4542억원)다.
1등은 없었지만 9개 주에서 5개 번호를 맞춘 2등 당첨자가 나와 각각 1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텍사스, 오리건, 미시간, 와이오밍에서는 파워플레이 옵션을 선택한 이들이 200만 달러를 거머쥐었다.
파워볼 1등 잭팟에 당첨될 확률은 약 2억9220만분의 1이다.
파워볼은 미국 내 45개 주와 워싱턴DC,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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