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사태, 강릉 국제공연예술페스티벌 행사 취소

박은지 2025. 9. 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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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최악의 가뭄 사태로 내일(6)부터 열릴
예정이던 강릉 국제공연예술페스티벌 행사가
전격 취소됐습니다.

강릉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릉 지역 가뭄의 심각한
상황과 시민 안전 등을 고려해
국내외 초청작과 부대 행사 프로그램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강릉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강릉관광브랜드공연 3편 '해변의 건축가'와
'로스팅 드림즈', '리-매치'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돼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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