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측, 편파 의혹 입 열었다…"공정한 룰·시스템 노력" [공식]

정민경 기자 2025. 9. 5. 1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측이 '골때녀' 편파 판정 논란에 입을 열었다.

5일 SBS 관계자는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편파 판정 논란과 관련해 엑스포츠뉴스에 "방송 편성 시간에 맞춰야 하다보니 일부 생략되는 부분이 있다. 다만 경기 흐름에 저해되지 않는 선에서 생략되는 경우고 공정한 룰과 시스템 하에서 경기를 진행하려 노력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SBS 측이 '골때녀' 편파 판정 논란에 입을 열었다.

5일 SBS 관계자는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편파 판정 논란과 관련해 엑스포츠뉴스에 "방송 편성 시간에 맞춰야 하다보니 일부 생략되는 부분이 있다. 다만 경기 흐름에 저해되지 않는 선에서 생략되는 경우고 공정한 룰과 시스템 하에서 경기를 진행하려 노력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골때녀'는 FC원더우먼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마시마 유에 대한 집중 견제에 대한 주심의 판정과 편집 조작 논란이 불거졌던 바 있다.

경기 중 FC구척장신의 차서린이 마시마 유를 잡아챘으나 파울이 선언되지 않았고, 이후 김진경이 마시마 유를 잡아챈 상황에서 파울은 주어졌으나 카드가 주어지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였다.

제작진은 이후 지난달 31일 이날의 경기기록지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 가운데 마시마 유가 후반 12분 카드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 의문을 남겼다. 해당 장면이 방송에서 전파를 타지 않았기 때문.

이와 관련해 시청자들은 '골때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항의성 글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