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신고 접수' 30대女 외국인, 대천해수욕장서 숨진 채 발견

김지혜 2025. 9. 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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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청사. 사진 보령해경


충남 보령에서 실종된 30대 외국인이 대천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 남단 갓바위 부근 해상에서 표류 중인 한 여성의 시신을 인양했다.

신원 확인 결과 숨진 여성은 합법체류자 신분의 네팔 국적자 30대 A씨로, 이날 오전 경찰에는 그에 대한 실종 신고가 접수됐었다.

해경 관계자는 "시신 부패 상태가 심하지 않다"며 "사고나 범죄 연루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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