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참여 요양기관에 보증료 감면 혜택

김민환 2025. 9. 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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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요양기관과 EMR(전자의무기록) 업체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금융위원회는 5일 의료계와 보험업계가 공동 참여하는 '실손전산시스템운영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이 같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청구 전산화는 전국 7801개 요양기관이 참여 중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요양기관과 EMR 업체의 참여를 높이는 추가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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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병원·약국 보증료 0.2%p 감면
11월부터 보험료 3~5% 할인 혜택 제공
네이버·카카오·토스 연계…원스톱 청구 지원
정부가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요양기관과 EMR(전자의무기록) 업체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금융위원

정부가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요양기관과 EMR(전자의무기록) 업체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금융위원회는 5일 의료계와 보험업계가 공동 참여하는 ‘실손전산시스템운영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이 같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내년 1월부터 연말까지 청구 전산화에 참여하는 병원·약국에는 신용보증기금 보증부 대출 보증료를 5년간 0.2%포인트(p) 감면한다.

오는 11월부터는 참여 요양기관이 가입하는 일반보험 보험료도 3~5% 할인해 줄 예정이다. EMR 업체에는 ‘실손24’ 연계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현재 청구 전산화는 전국 7801개 요양기관이 참여 중이다. 병원급·보건소 등 1단계 참여율은 59.4%지만, 다음 달 25일 시행되는 의원·약국 대상 2단계는 선제 참여율이 3.3%에 그쳐 저조한 상황이다.

금융당국은 경제적 유인 부족이 참여 저조의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있다.

소비자 접근성도 강화된다. 금융위는 네이버·카카오·토스 등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해 병원 예약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구 시 포인트 캐시백도 제공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요양기관과 EMR 업체의 참여를 높이는 추가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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