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방위상, 10년 만에 방한…서울안보대화 참석 및 한일 국방장관 회담
정재홍 2025. 9. 5. 16:33

일본 방위상이 10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다자 안보 회의인 서울안보대화(SDD)에 참석하고,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진행한다.
국방부에 따르면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14회 서울안보대화에 참석한다. 올해 회의에는 나카타니 방위상을 비롯해 68개국과 국제기구의 안보 관련 인사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카타니 방위상과 양자회담을 갖고, 몽골·크로아티아·필리핀·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국 장관급 인사들과도 회담을 진행한다. 또한 주세페 카보 드라고네 나토(NATO) 군사위원장과도 별도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일본 방위상의 방한은 2015년 10월 이후 10년 만이다. 당시에도 나카타니 방위상이 아베 내각에서 방위상을 맡고 있었다. 그는 지난해 12월 방한을 추진했으나 12·3 비상계엄 여파로 무산된 바 있다.
한일 국방장관회담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 한미일 안보 협력 강화, 미국이 추진 중인 ‘동맹 현대화’ 관련 협의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양국 장관의 상호 방문과 국방 당국 간 정례 협의에 합의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정재홍 기자 hong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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