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본 하늘길 전면 복원되나...후쿠오카 직항 재개 추진

최일신 기자 2025. 9. 5. 1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를 찾은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이 자매공항인 제주공항 관계자와 두 지역 직항노선 재개를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갖고있다.

오사카, 도쿄에 이어 후쿠오카 직항까지 재개될 경우 코로나19로 모두 닫혔던 제주~일본간 정기 직항편이 전면 복원돼 일본인관광객 유치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이후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시설을 시찰하며, 향후 직항 재개시 일본 내 카지노 관광수요가 새로운 관광시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확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후쿠오카공항 대표단 제주 방문...제주공항. 관광업계와 간담회
"정기.부정기 노선 복원 협력" 공감대...인센티브 제도 등 논의
제주를 찾은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이 자매공항인 제주공항 관계자와 두 지역 직항노선 재개를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갖고있다. (제주공항 제공)

제주를 찾은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이 자매공항인 제주공항 관계자와 두 지역 직항노선 재개를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갖고있다. (제주공항 제공)

외교갈등과 코로나19 여파로 6년가까이 운휴 중인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을 복원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오사카, 도쿄에 이어 후쿠오카 직항까지 재개될 경우 코로나19로 모두 닫혔던 제주~일본간 정기 직항편이 전면 복원돼 일본인관광객 유치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후쿠오카국제공항 대표단을 제주로 초청해 4~5일 이틀간 국제노선 활성화와 제주관광 세일즈 행사를 진행했다. 

2013년 체결된 자매공항 협약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다소 정체됐던 교류를 재개하고, 후쿠오카공항 제2활주로 확장및 터미널 리모델링을 계기로 두 지역간 직항 재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제주~후쿠오카 노선은 제주항공이 최종 운항했으나,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른 한.일 갈등으로 '노 저팬' 운동이 확산되면서 탑승률이 크게 떨어지자  2020년1월부터 운항이 중단된 상태다. 당초 두 달간의 운휴였으나 코로나19가 겹치며 6년가까이 하늘길이 끊겨있다.

이번 만남에서 두 공항은 간담회 및 국적 항공사들과의 상견례를 통해 제주~후쿠오카간 정기.부정기 노선 복원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인센티브 제도와 향후 노선 복원시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안도 아이스케 후쿠오카공항 교통본부장은 "제주공항은 후쿠오카공항의 재개 노선 목표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제주 관광업계와도 만나 직항편 재개를 위한 간담회를 이어갔다.

후쿠오카공항과 제주 관광업계 간담회.(제주도관광협회 제공)

후쿠오카공항과 제주 관광업계 간담회.(제주도관광협회 제공)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후쿠오카공항측 3명과 함께 도내 일본 인.아웃바운드 전문여행사 3개사 및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가 모였다.

이 자리에서는 제주~후쿠오카 직항편의 시장성, 노선 지속성 확보 조건(탑승률,프로모션 등), 공동 프로모션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이후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시설을 시찰하며, 향후 직항 재개시 일본 내 카지노 관광수요가 새로운 관광시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확인했다.

현재 제주와 일본간에는 도쿄와 오사카에 직항편이 운항 중이다. 코로나19 이후 2022년 11월 티웨이항공의 제주-오사카 직항편(주7회)이 처음으로 재개됐다.

지난해 7월에는 대한항공이 주3회 제주-도쿄 운항을 재개했다. 후쿠오카 직항편이 다시 뜨면 코로나19 이후 전면 중단됐던 제주-일본간 정기편 운항이 모두 복원된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후쿠오카 지역과의 관광 교류 확대 및 직항 재개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교류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제주를 방문한 일본인관광객은 7월말까지 3만6768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3만7913명)보다 3.0% 줄었다. 오사카와 도쿄 직항편이 재개되고 일본발 크루즈 기항도 이어지고 있지만 회복 속도는 매우 더딘 상황이다.<헤드라인제주>

Copyright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