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外 [신간]

일반인공지능(AGI) 등장이 변화시킬 미래에 관해 탐구한 책. AGI는 인간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유연하게 학습하고 추론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다. 뇌과학자인 저자는 AGI 출현이 임박했음을 전제로, 그 파급력과 우리가 직면하게 될 윤리적·정치적 질문들을 던진다.

21세기 노스트라다무스라고 불리는 미국 지정학자인 저자가 30년 전 전쟁의 미래와 본질을 통찰해 쓴 책. 놀랍게도 책에서 분석하고 예측했던 많은 것이 현재 군사 현실과 일치한다. 저자는 다음 세대에 우주 전쟁, 정밀유도, 극초음속 무기가 사용될 것이라 경고한다.

등반가인 저자가 5년간 두 아이를 양육하며 엄마라는 정체성과 마주한 경험을 들려주는 책. 극한의 상황을 기꺼이 즐기기도 했던 저자는 임신이 육체적으로 가장 힘겨운 일이었고, 엄마로 산다는 것은 인생에서 외로운 일이며 때로는 두려움과 마주해야 했다고 고백한다.

달 과학자인 저자가 우리나라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와 이곳에 실린 탑재체 ‘폴캠’의 개발 과정을 기록한 책. 국내에서 열 명도 채 안 되는 달 과학자가 된 사연, 아빠로 연구와 육아를 병행한 방법, 폴캠 개발팀에서 일하면서 느낀 과학자와 공학자의 차이 등을 담았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주문했던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 그가 제대로 살고 있는지 스스로 따져보기 위해 써왔던 1500편의 글 중 120편을 추려 책으로 엮었다. 책에는 타인의 인생을 크게 바꿀 수 있다는 부담감, 오판에 대한 두려움 등 법률가로서의 고뇌도 털어놓는다.

지금 막 사회에 진입하는 세대는 생성형 AI와 함께 자라났다. 이들은 AI의 속도에 익숙하고, 그 문법에 능하다. 이른바 ‘AI 네이티브’다. 서강대 AI·SW 대학원 특임교수인 저자는 기업과 개인이 AI 네이티브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과 단계별 전략 로드맵을 제시한다.
[조동현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326호 (2025.09.10~09.16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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