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빅스, 영상분석 AI로 중대재해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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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분석 AI 관제 전문 기업인 인텔리빅스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마곡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산업AI 엑스포에서 '산업안전 Gen AMS(Generative AI Monitoring System)'를 공개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산업안전 Gen AMS는 공장, 건설, 물류, 석유화학, 발전소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AI가 실시간으로 탐지해 알람과 상황 보고서까지 자동으로 생성하는 작업자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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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효성 기자]

영상 분석 AI 관제 전문 기업인 인텔리빅스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마곡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산업AI 엑스포에서 '산업안전 Gen AMS(Generative AI Monitoring System)'를 공개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산업안전 Gen AMS는 공장, 건설, 물류, 석유화학, 발전소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AI가 실시간으로 탐지해 알람과 상황 보고서까지 자동으로 생성하는 작업자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위험 감지, 오탐 제거, 데이터 기반 위험 예측 등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부스에는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LG유플러스, S-OIL, HD현대중공업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방문해 AI 시연을 참관하고 도입 방법에 대한 문의를 이어갔다.
인텔리빅스가 개발한 산업안전 Gen AMS는 ▲중장비 협착 ▲화재 ▲가스·기름 유출 ▲위험구역 진입 ▲보호구 미착용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AI로 감지하여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영상 감지 결과를 보고서로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산업 현장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분석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모바일 알림 기능을 통해 현장 관리자에게 즉시 사고 상황을 전송함으로써 산업단지, 공장, 건설 현장, 물류센터, 석유·화학 플랜트, 전력 설비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사고를 예방하는 감독관 역할을 한다. AI가 안전 조치 이행과 개선 활동을 빅데이터화하고 기록하여 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노력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산업안전 Gen AMS는 한국의 고위험 산업 현장, 즉 공장, 건설, 물류, 석유화학, 발전에 맞춰 설계된 현장 최적화 안전 솔루션"이라며 "중대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생산성과 안전도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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