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7일까지 영등포에서 '문화도시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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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특별시, 전국문화도시협의회와 함께 오는 7일까지 여의도공원,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2025 문화도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2023년부터 영등포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한 예술단체 '안과안 프로젝트'의 무용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영등포는 2021년 12월에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이번 박람회 기간 영등포 일대에서는 '문화도시 영등포'의 핵심 사업을 활용한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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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특별시, 전국문화도시협의회와 함께 오는 7일까지 여의도공원,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2025 문화도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개막식은 5일 오후 3시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리며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화도시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말한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37개 도시가 지정됐다. 박람회에서는 그동안의 정책 성과와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박람회의 주제는 '다름으로 가꾸어 가는 뜰'이다. 각 문화도시가 지닌 서로 다른 특색이 모여 풍성한 지역문화의 뜰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았다. 중심 공간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는 대형 에어돔 홍보관을 설치해 37개 문화도시의 매력을 선보인다. 더현대서울 이벤트홀에서는 '문화도시 반짝 매장(팝업)'을 연다. 반짝 매장에서는 누구나 문화도시 정책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 촬영, 전자 그림 그리기 등 5가지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체험을 완수한 방문객은 홍보관에서 특별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개막식에서는 2023년부터 영등포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한 예술단체 '안과안 프로젝트'의 무용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김영수 차관은 문화도시 진흥 유공자들에게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밀양시에 현판을 전달한다.
영등포는 2021년 12월에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이번 박람회 기간 영등포 일대에서는 '문화도시 영등포'의 핵심 사업을 활용한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카페 등 생활 공간 22곳에서는 공연 감상, 열쇠고리(키링) 제작 등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문화복덕방데이(9월5~7일)'와, 도시를 주제로 생활과 예술을 결합한 기획전(9월5~6일 '도시에 머무는 곳, HIDDEN GUEST')이 열린다. ▲100인의 디자이너가 영등포의 색을 시각화한 전시 '디자인캠프 아카이브: 알로록 달로록(9월2~7일)', ▲시민 해설사와 함께 문래창작촌의 예술과 역사를 탐방하는 '문래 아트카드 플레이(9월5~6일)', ▲대림중앙시장의 식재료와 요리 체험을 통해 지역 식문화를 재발견하는 '레시피는 지도 위에 있다(9월6일)' 등도 마련된다.
김영수 차관은 "지역 균형발전은 국가의 생존 전략이고 문화도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을 바탕으로 자생력을 길러내 지역 균형발전을 앞당기는 힘"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37개 문화도시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시민이 직접 체험하며 문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려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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