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육상계 카리나’ 김민지, ‘야구여왕’ 외야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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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계 카리나'로 잘 알려진 육상선수 김민지(29)가 '야구여왕' 타이틀에 도전한다.
5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김민지는 채널A 신규 예능 '야구여왕' 출연을 확정했다.
'야구여왕'은 각기 다른 스포츠 종목의 레전드 여성 선출(선수 출신)들이 '야구'라는 낯선 무대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버라이어티다.
'야구여왕'은 한 프로그램에서 만나보기 힘든 감독과 코치진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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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계 카리나’로 잘 알려진 육상선수 김민지(29)가 ‘야구여왕’ 타이틀에 도전한다.
5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김민지는 채널A 신규 예능 ‘야구여왕’ 출연을 확정했다.
‘야구여왕’은 각기 다른 스포츠 종목의 레전드 여성 선출(선수 출신)들이 ‘야구’라는 낯선 무대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버라이어티다. 채널A 프랜차이즈 예능 ‘강철부대W’를 연출한 신재호 PD, ‘강철부대W’와 ‘피지컬100’ 시즌1·2 강숙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룰조차 생소한 출연진이 치열한 훈련을 거쳐 실제 경기를 치르는 성장기를 그린다.
‘야구여왕’은 한 프로그램에서 만나보기 힘든 감독과 코치진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골프선수 출신 ‘국민 영웅’ 박세리가 단장을,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이자 현 SSG랜더스 구단주 보좌역인 추신수가 감독을 맡았다. 여기에 ‘KBO 레전드’ 이대형, 윤석민이 코치로 부임해 타격과 주루, 투구를 각각 코칭한다.
이 가운데 김민지는 출연자로 이름을 올린다. 그는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여자일반부 400m 1위,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여자대학부 400m 허들 1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여자대학부 400m 1위 등 화려한 기록의 소유자다. 그룹 에스파 카리나를 연상시키는 미모까지 겸비해 방송인으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주특기는 역시 주루로, 빠른 발을 바탕으로 외야 수비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야구여왕’은 오는 11월 처음 방송된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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