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예수상 앞 인증샷' 논란에 "성당 아닌 레스토랑…주의할 것" 해명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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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최근 불거진 성당 앞 무례한 촬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4일 이민정은 예수상 앞에서 촬영한 자신의 사진과 함께 올린 글을 수정했다.
또한 이민정은 "전 기독교신자이고 천주교신자는 아니지만 제단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은게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주의해서 살피도록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종교를 밝힘과 함께 불편함을 느낀 이들에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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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이민정이 최근 불거진 성당 앞 무례한 촬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4일 이민정은 예수상 앞에서 촬영한 자신의 사진과 함께 올린 글을 수정했다. 그는 "아 그리고 이곳은 성당이 아니라 몇백년 전 성당이었던 벽을 다 살려서 호텔에서 사용하고 있는 행사장 겸 레스토랑이다"라며 장소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이민정은 손예진이 찍어준 사진을 자랑하며 베니스영화제에 참석한 자신의 일상을 공유해 화제가 됐다.

그러나 해당 사진은 곧 논란에 휩싸였다. 성당 제단에 올라 예수상 앞에서 명품 브랜드의 가방을 든 포즈를 취한 사진이 일부 국내외 네티즌에게 불편함을 안긴 것.
해외 팬들은 "천주교 신자인데 불쾌하다", "이런 성스러운 공간에서 꼭 홍보를 했어야 했나", "종교를 광고에 사용하지 말자" 등의 비판을 했다.
국내 일부 네티즌 또한 "한국도 아니고 해외에서 저러면 국가 망신", "해외에서는 제발 더 조심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반응이 이어지자 이민정이 장소에 대한 설명을 한 것. 또한 이민정은 "전 기독교신자이고 천주교신자는 아니지만 제단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은게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주의해서 살피도록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종교를 밝힘과 함께 불편함을 느낀 이들에게 사과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2015년생 딸 준후 군, 2023년생 딸 서이 양을 두고 있다. 이민정은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이민정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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