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만취운전에 여중생 따귀, 최악의 인사 참사"…국민의힘, 최교진 규탄,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 탈세 의혹…최소 1300만원"

민단비 2025. 9. 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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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 "만취운전에 여중생 따귀, 최악의 인사 참사"…국민의힘, 최교진 규탄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헌정사상 최악의 인사 참사"라고 평가하면서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최 후보자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재명 정권의 참담한 인사 참사는 유서 깊은 전통"이라며 "지난 석 달 동안 전과 4범의 김민석 총리부터 시작해서 갑질·표절·막말·음주운전·부동산 투기 등등 끝이 없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인사 참사는 과거형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그동안 이재명 정권의 모든 인사 참사를 전부 합쳐놓은 수준의 대참사"라고 규탄했다.

▲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 탈세 의혹…최소 1300만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지난 5년 동안 최소 1300만원을 탈세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주 후보자의 2020∼2024년 기타소득세 원천징수 납부내역을 분석한 결과, 주 후보자는 5년간 54개 기관에서 82차례 수령한 1억9254만원을 '기타소득'으로 신고했다.

▲ 추경호, 음해 작심반박…"계엄 사전 공모라니? 표결 방해 없었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이 12·3 비상계엄을 사전에 인지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주장에 대해 "특검의 소설"이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계엄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통화에서도 국회 표결 관련 대화는 없었다고 밝히면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단 의혹에 대해서도 전면 부인했다. 추경호 의원은 4일 국회에서 '계엄 당시 상황 관련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국민의힘이 비상계엄 선포를 사전에 알고 공모했다는 의혹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나를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 누구도 비상계엄을 사전에 몰랐다"고 강조했다.

▲ 내란특검, 국민의힘 압수수색 시도 종료…"임의제출 형식 자료 제공"

국회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표결 방해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조은석 특별검사(내란 특검)팀이 사흘에 걸친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 시도 끝에 결국 '임의제출' 방식으로 자료를 확보했다. 내란 특검팀은 4일 언론 공지를 통해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 대한 압수수색이 종료됐다"며 "협의를 거쳐 형사소송법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밝혔다.

▲ 통일·외교 전문가들 "李정부 북핵 해법 '동결·감축', 美 설득해야 길 열린다"

국내 통일·외교·안보 분야 원로와 전문가들이 이재명 정부의 북핵 동결·감축·비핵화에 대해 단계적 해법을 제시하고 미국을 설득해야 한다는 제언을 내놨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INSS)은 4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서울에서 2025 INSS NK포럼을 주최하고 1세션 '이재명 정부 대북정책 과제와 평가 -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했다. 1세션은 양무진 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문정인 연세대 석좌교수, 김기정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새 정부 대북정책의 핵심 과제와 실행 여건을 점검했다.

▲ 中 “시진핑·김정은, 심도 있는 회담 가질 예정”

중국 정부는 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상회담을 갖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산하 영자신문 글로벌타임스(GT)에 따르면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시 주석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국무위원장을 전승절 80주년 기념 행사에 초청했다”며 “양당·양국 지도자는 회담을 갖고 중·북 관계와 공동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해킹 충격에 흔들린 카드업계…금감원장 간담회 앞두고 술렁

롯데카드 해킹 사태 여파로 카드업계가 금감원장과의 간담회를 앞두고 긴장하고 있다. 보안 강화와 소비자 보호 대책에 대한 강도 높은 요구가 쏟아질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저축은행 CEO들과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오는 16일에는 여신업계와 취임 후 첫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달 은행장, 이달 초 보험사 CEO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열어 이자 장사, 불완전판매 등 소비자 피해 우려 사안을 직접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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