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을 무시하지 말라" 살라, 누녜스·디아스 저격한 팬 계정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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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살아있는 전설 모하메드 살라(33)가 구단을 떠난 전 동료 다르윈 누녜스와 루이스 디아스를 향한 불필요한 비교에 강력히 반발하며 존중을 촉구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살라가 단순히 팬 계정의 평가를 반박한 것이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으로서 리버풀이 가진 역사와 그 과정에 함께했던 동료들의 헌신을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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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리버풀의 살아있는 전설 모하메드 살라(33)가 구단을 떠난 전 동료 다르윈 누녜스와 루이스 디아스를 향한 불필요한 비교에 강력히 반발하며 존중을 촉구했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4일(한국시각) "살라가 소셜 미디어 플랫폼 '엑스(X)'에서 누녜스와 디아스를 향한 부정적 비교에 직접적으로 반응했다"고 보도했다.
"위대한 영입은 축하하되, 챔피언을 무시하지 말라"
사건의 발단은 한 팬 계정에서 시작됐다. 해당 계정은 리버풀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렉산데르 이삭(1억 2,500만 파운드·약 2,341 원)과 플로리안 비르츠(1억 1,600만 파운드·약 2,172억 원)를 영입한 것을 두고,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업그레이드"라며 과거의 공격 옵션이었던 누녜스와 디아스를 깎아내리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에 살라는 곧바로 해당 글을 인용하며 "위대한 영입을 축하하는 건 좋지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을 무시하는 일은 하지 말자"고 강하게 반박했다.
디아스·누녜스, '우승 주역' 존중해달라
루이스 디아스는 올여름 리버풀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고, 다윈 누녜스는 사우디 알힐랄로 이적했다. 두 선수는 합쳐 약 300경기에 가까운 출전 기록을 남기며 지난 시즌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반면 새롭게 합류한 이삭과 비르츠는 총 2억 4,100만 파운드(약 4,514억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이적료로 영입됐다.
이삭은 뉴캐슬에서 팀을 떠나기 위해 시즌 초반 출전을 거부하며 논란을 낳았고, 리버풀 이적 마감일에 극적으로 계약을 마쳤다. 비르츠는 개막부터 선발로 기용되며 새로운 시대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살라의 한마디에 "♥"로 화답한 캐러거
살라의 메시지는 단순한 동료애 이상의 무게감을 지닌다. 그는 단순히 새로운 영입을 인정하면서도, 과거 팀의 성공에 헌신했던 선수들을 존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발언에 대해 리버풀 레전드이자 현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인 제이미 캐러거는 붉은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하며 살라의 뜻에 동의하는 반응을 보였다.

스카이스포츠 "살라, 동료 존중 요구"
스카이스포츠는 "살라가 단순히 팬 계정의 평가를 반박한 것이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으로서 리버풀이 가진 역사와 그 과정에 함께했던 동료들의 헌신을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졌다"고 평가했다.
리버풀이 '역대급 업그레이드'를 이뤄냈다는 평가 속에서도, 살라의 발언은 팬들에게 잊지 말아야 할 또 하나의 교훈을 던지고 있다. 새로운 영광은 과거의 헌신 위에 쌓여 있다는 사실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살라 엑스 계정 멘션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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