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핫한 패션 아이콘, 조 크라비츠 .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 이미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가, 드디어 국내 패션 피플들까지 홀리려는 모양이에요. 최근 영화 〈커트 스틸링〉 홍보 일정에서 드레스와 슈트로 세련된 무드를 뽐내더니, 일상에서는 티셔츠와 플랫 슈즈로 가볍게 반전 매력을 선보였죠. 157cm라는 작은 체구는 오히려 그의 매력을 더 선명하게 드러냅니다. 단순한 멋을 넘어 자신감과 자유로움이 묻어나니, ‘역시 조 크라비츠’라는 말이 절로 나오죠. 이제 그가 완성한 가을 패션 공식을 하나씩 들여다볼까요?
「 중요한 날, 조끼는 이렇게 입으세요 」
@daniellegold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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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랑 검정 조끼 를 크롭된 핏으로 커스텀해 세미 정장 룩 을 자유롭게 풀어낸 조 크라비츠. 허리 라인을 드러내고 루즈한 바지를 매치해 다리를 길어 보이게 연출했습니다. 목에는 제시카 맥 코맥의 다이아몬드 펜던트 초커 로 은근한 화려함을 더했죠. 여기에 나이키 스포츠 선글라스 와 반다나 라는 의외의 아이템을 더해, 단정함과 쿨함을 동시에 담았습니다.
「 수트에 위트 더하기 」
@daniellegold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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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열린 영화 홍보 일정에서는 더 로우의 남색 수트 로 90년대 미니멀리즘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했습니다. 큼직한 흰 셔츠 를 재킷 위로 드러내고, 낙낙한 팬츠 로 여유로운 실루엣을 완성했죠. 마무리는 플립플랍 . 수트에 플립플랍이 낯설게 느껴진다고요? 걱정 마세요. 상하의로 자칫 경직될 수 있는 무드를 플립플랍이 확 풀어주며, 위트 있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배가시킵니다. 선글라스와 내추럴한 헤어, 커피를 든 제스처까지 더해진 조 크라비츠의 수트 룩. 어디에 있든 그곳이 곧 할리우드 무대네요.
「 조 크라비츠 표 빈티지 룩 」
@jessica_mccorm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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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 뉴욕 CBS 스튜디오 앞에서 포착된 조 크라비츠는 한층 편안한 무드로 등장했습니다. 경쾌한 색감의 레글런 티셔츠 에 체크 롱 스커트 를 매치해 빈티지 무드를 연출했죠. 검정 플랫 슈즈 로 깔끔히 마무리하며 단순한 조합 속에서도 특유의 세련된 감각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선글라스와 자연스러운 헤어가 더해지며 조 크라비츠다운 여유로운 분위기가 완성되었어요.
「 '꾸안꾸' 포토콜 룩이란 이런 것 」
@nina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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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주지 않은 듯 멋스러운 포토콜 룩의 정석이 여기 있습니다. 파리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영화 포토콜에서 조 크라비츠는 흰 탱크톱 과 검정 새틴 롱 스커트 를 매치한 미니멀한 룩을 선보였죠. 시그니처 아이템인 둥근 테 선글라스 와 슬링백 샌들힐 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이 룩을 가을에 응용한다면, 겉옷의 선택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조 크라비츠처럼 집업 이나 카디건 을 가볍게 걸치면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을 수 있겠죠. 마지막으로 하나 더! 흰 탱크톱은 뉴욕 이스트빌리지의 빈티지 숍 ‘듀오 뉴욕’에서 구한 아이템이라고 하니, 뉴욕을 찾는 빈티지 러버라면 꼭 들러봐도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