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 발령, 대형 방수포 깔린 챔피언스필드…SSG-KIA 15차전 개시 가능할까 [광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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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KIA챔피언스필드 그라운드에 대형 방수포가 등장했다.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는 4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팀 간 15차전을 소화한다.
SSG와 KIA는 4일 선발로 각각 미치 화이트, 아담 올러를 내세운다.
오후 6시 10분 현재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 비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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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광주-KIA챔피언스필드 그라운드에 대형 방수포가 등장했다.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는 4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팀 간 15차전을 소화한다.
3연승을 달리고 있는 3위 SSG는 63승58패4무(0.521)를 기록 중이다. 4연패에 빠진 8위 KIA의 시즌 성적은 57승63패4무(0.475)다.
3일 진행된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SSG가 2-1로 승리했다. 2점밖에 뽑지 못했지만, 불펜투수 6명이 모두 무실점 투구를 선보이면서 KIA의 추격을 저지했다.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은 5이닝 10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SSG와 KIA는 4일 선발로 각각 미치 화이트, 아담 올러를 내세운다.
화이트는 올 시즌 20경기 112⅓이닝 8승 4패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달 29일 문학 NC 다이노스전에서 7이닝 1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올러는 21경기 118이닝 9승 6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4일 광주 LG 트윈스전(6이닝 2실점)에 이어 30일 수원 KT 위즈전(4⅓이닝 4실점)까지 2경기 연속 패전을 떠안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SSG는 박성한(유격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고명준(1루수)~최지훈(중견수)~류효승(지명타자)~조형우(포수)~안상현(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KIA는 윤도현(3루수)~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오선우(1루수)~김석환(좌익수)~김태군(포수)~김호령(중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변수는 날씨다.
오후 6시 10분 현재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 비가 내리고 있다. 그라운드에는 대형 방수포가 설치된 상황이다. 전광판에는 우천으로 인해 경기 개시가 지연된다는 문구가 송출됐다. 기상청은 오후 6시 광주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다고 알렸다. 오후 9시까지 비 예보가 있어 경기 개시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다면 10월 이후 재편성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지난달 19일 발표한 잔여경기 일정에 따르면, 두 팀의 맞대결은 예비일이 편성되지 않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 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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