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계엄 당일 제가 술 마셨다는 가짜뉴스...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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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계엄이 선포되던 당일(2024년 12월3일) 자신과 관련한 소문을 언급하며 "참 안타깝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4일 제주도청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어떤 문제를 제기할 때 팩트에 의거해야 하고, 공직자 전체에 영향 미치는 사항은 좀 더 조심스러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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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계엄이 선포되던 당일(2024년 12월3일) 자신과 관련한 소문을 언급하며 "참 안타깝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4일 제주도청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어떤 문제를 제기할 때 팩트에 의거해야 하고, 공직자 전체에 영향 미치는 사항은 좀 더 조심스러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날, 저도 여러 이야기 들었는데, 처음 소문의 진원은, '(계엄 선포 당일)3일 저녁 오영훈은 어디에서 술을 먹고 있었을 것'이라는 게 출발로 알고 있다"며 "그런데 저는 그날 저녁 제주에 있지 않았다. 수도권 소재 스타트업 방문했고, 제주 유치를 위해 뛰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후 업체 관계자 및 벤처기업협회장, 경제고문, 특보단, 제주도 혁신산업국장 등과 오산에서 식사를 했다"며 "확인해 보니 그날 식사 비용은 28만원이었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9시 비행기를 탑승해 10시 넘어 제주에 도착해 집으로 갔다"며 "집에서 뉴스를 봤고, 거기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비서실장 등과 전화하며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4일 오전 1시30분에 진행된 회의였다"며 "당시 비상계엄이 국회에서 해제된 상황에서, 해병과 경찰이 무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부에서 지시 있어도 행동하면 안 되고, 그렇게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당시 비상계엄 직후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것에 대해 오 지사는 "당장 도청으로 와야 한다는 규정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본"며 "평소 일이 있을 때, 근무시간이 아닐 경우, 집에서 바로 지시 내린다. 그게 일상적인 업무"라고 말했다.
도청 폐쇄 논란과 관련해서는 "나는 한 적 없다"며 "폐쇄하지 않았지만, 폐쇄했다고 대답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당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불법 계엄을 비판하는 메시지를 보였던 것과 비교된다는 기자의 질문에 오 지사는 "제가 군경을 대상으로 그런 메시지 강하게 낸 것으로 비교해 달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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