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폭싹 속았수다' 보고 오열, 스스로 창피할 정도"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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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 서장훈이 눈물이 부쩍 많아졌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제가 원래 감성적인 편인데, 나이 들면서 눈물이 더 많아졌다. 최근데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너무 울어서 누가 볼까봐 창피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제가 방송에서도 많이 울었다"고 했고, 김구라는 "나이가 들면 눈가에 진물이 나온다. 그걸 방송국에서는 눈물로 포장을 한다. 펑펑 울어야 우는 걸로 인정한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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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서장훈이 눈물이 부쩍 많아졌다고 고백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올 덩치 프로젝트' 특집으로 꾸며져 서장훈, 신기루, 신동, 나선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제가 원래 감성적인 편인데, 나이 들면서 눈물이 더 많아졌다. 최근데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너무 울어서 누가 볼까봐 창피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제가 방송에서도 많이 울었다"고 했고, 김구라는 "나이가 들면 눈가에 진물이 나온다. 그걸 방송국에서는 눈물로 포장을 한다. 펑펑 울어야 우는 걸로 인정한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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