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황제’ 신진서, 중국 차세대 주자 투샤오위와 쏘팔배 결승 격돌

이영재 2025. 9. 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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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25)이 중국 신예 강자 투샤오위 9단(22)과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 첫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격돌한다.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 결승 3번기가 오는 9일 1국으로 막을 올려 11일 2국, 1-1 동률시 12일 최종국을 벌인다.

인포벨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며 바둑TV와 K바둑이 주관방송을 맡은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 우승 상금은 2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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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 상대 전적에서 4-1 우세
지난 맞대결에선 투샤오위 9단 승리
2국 열리는 11일 바둑 팬 초청 해설
신진서 9단(오른쪽)이 중국 투샤오위 9단과 쏘팔코사놀 초대 우승 트로피를 다툰다. 쿠키뉴스 자료사진

신진서 9단(25)이 중국 신예 강자 투샤오위 9단(22)과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 첫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격돌한다.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 결승 3번기가 오는 9일 1국으로 막을 올려 11일 2국, 1-1 동률시 12일 최종국을 벌인다. 모든 대국은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두 기사는 9인 풀리그로 치른 본선에서 나란히 6승2패를 거두며 상위 2인 자격으로 결승 티켓을 따냈다. 신진서 9단은 1차전 4승1패, 2차전 2승1패로 고른 활약을 펼쳤고, 투샤오위 9단은 1차전 4승 무패 질주에 이어 2차전에서 2승2패를 더해 결승에 올랐다.

세계 바둑 랭킹 1위 신진서 9단은 지난 2월 난양배 초대 우승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세계대회 우승컵 사냥에 나선다. 신진서 9단은 LG배(24·26·28회), 춘란배(13회), 삼성화재배(27회), 응씨배(9회)·란커배(2회)·난양배(1회) 등 메이저 세계대회 8회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강자 반열에 올라섰다.

중국 랭킹 15위 투샤오위 9단은 신진서 9단보다 3살 어린 2003년생으로 중국 차세대 주자로 꼽히고 있다. 글로비스배 세계바둑 U-20 등 국제 신예대회 활약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번 대회에서 종합 세계대회 첫 결승 진출과 함께 첫 타이틀 획득에 도전한다.

상대 전적은 신진서 9단이 4승1패로 앞선다. 하지만 지난 3월 이 대회 본선 풀리그 맞대결에서는 투샤오위 9단이 승리한 바 있다. 한편 결승 3번기 2국이 열리는 11일 한국기원 신관 1층 라운지에서는 팬들을 위한 공개해설을 함께 진행한다. 시상식은 우승자가 결정되는 당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종합 세계대회 최초로 풀리그 방식을 채택했다. 풀리그는 한국·중국·일본·대만 정상급 기사 9명이 참가해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펼쳤다. 그 결과 리그 성적 상위 2명인 신진서 9단과 투샤오위 9단이 결승에 진출했다.

인포벨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며 바둑TV와 K바둑이 주관방송을 맡은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 우승 상금은 2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 시간은 시간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1시간에 추가 30초로 진행한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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