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50kg 감량' 권미진, 2일 셋째 득녀…"5살만 어렸다면 한 명 더"

전아람 기자 2025. 9. 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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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권미진이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권미진은 지난 2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셋째 딸을 출산했다.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2021년 2월 첫째 딸 나은 양을, 2022년 6월 둘째 아들 태은 군을 출산한 권미진은 셋째를 품에 안으며 진정한 '다둥이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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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우먼 권미진이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권미진은 지난 2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셋째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

셋째를 무사히 출산한 권미진은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어제 셋째가 3.14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며 "하루 지났다고 또 살만해서 5살만 어렸으면 하나 더 욕심이 나는 그런 마음이 든다"고 출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이젠 정말 끝!"이라고 덧붙이며 자녀계획이 끝났음을 강조했다.

권미진은 이날 자신의 SNS에 셋째 사진을 게재하며 기쁘고 벅찬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2021년 2월 첫째 딸 나은 양을, 2022년 6월 둘째 아들 태은 군을 출산한 권미진은 셋째를 품에 안으며 진정한 '다둥이맘'이 됐다.

지난 1월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한 권미진은 지난 6월 진행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셋째는 계획이 없었다"고 밝히는가 하면 가족 예능이나 육아 예능 출연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권미진은 KBS 25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헬스걸'에 출연하며 50kg을 감량, 화제를 모았다.

사진=권미진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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