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관악구 신림동서 '흉기 난동' 3명 사망

조문규 2025. 9. 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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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관악구 조원동에서 칼부림이 벌어져 총 4명이 중상을 입었다. 김창용 기자


서울 관악구 조원동에서 흉기 난동으로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50분쯤 조원동 한 식당에서 칼부림이 발생해 30대 남성 1명, 40대 남성 2명, 여성 1명이 복부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중 3명은 끝내 숨졌다.

경찰은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 4명 중 남성 1명은 피의자로 추정된다며 치료 경과에 따라 신병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의자는 가게 점주로, 공사비 갈등을 겪는 상황에서 범행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피의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관악구청은 이날 언론에 “법정동은 신림동이지만 행정동은 조원동”이라고 설명했다. 신림동에는 11개 행정동이 있고, 그 중 하나가 조원동이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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