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도 막을 수 없는 '럭키비키' 장원영, 매력 여전하네

김상화 2025. 9. 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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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음반을 발표하면 해당 가수나 그룹들은 보통 홍보 차원의 예능 출연을 한다.

티저 영상 소개만으로도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한 웹 예능 <전과자> 는 단연 장원영의 화제성을 단숨에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였다.

지난 1일 다비치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에선 특이하게도 자신이 아닌, 장원영의 일거수일투족을 담은 '나 말고 장원영 브이로그' 영상이 소개됐다.

나이를 떠나 충분히 보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 그게 바로 장원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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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 신작 홍보 활동 속 이뤄진 유튜브 출연...각종 화제몰이

[김상화 칼럼니스트]

 아이브 장원영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새 음반을 발표하면 해당 가수나 그룹들은 보통 홍보 차원의 예능 출연을 한다. 특히 유튜브가 대세가 된 요즘엔 온라인 기반 콘텐츠에 직접 등장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일반화됐다.

지난주 새 음반 < IVE SECRET >과 타이틀곡 'XOXZ'를 발표한 그룹 아이브(IVE) 역시 마찬가지다. 멤버 전원 혹은 1~2명의 조합으로 유튜브에 등장해 팬들과 해당 채널 구독자들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이 과정에서 예상 밖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물은 '럭키비키' 장원영이다.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멤버다 보니 상대적으로 많은 이목이 쏠렸지만, 최근 장원영이 출연한 프로그램은 빽빽한 일정을 소화한 결과물이었다. 게다가 각종 SNS,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 도대체 어떤 내용이었을까?

해외 공연 앞두고 폭염 속 군사 훈련 체험
 웹예능 '전과자'
ⓒ OOTB
티저 영상 소개만으로도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한 웹 예능 <전과자>는 단연 장원영의 화제성을 단숨에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였다. 그룹 엑소(EXO) 카이가 전국 각 대학에 있는 학과를 찾아 생활 체험을 하는데 장원영은 서경대학교의 군사학과를 방문해 병영 훈련을 받았다.

군대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장원영은 때론 서툰 행동도 엿보였다. 하지만 군사학과 학생들 못잖게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했다. 이 과정에서 전날 뮤직비디오 촬영 때문에 고작 50분 취침하고 곧바로 무더위에도 아랑곳없이 웹예능 찍었다고 알려졌다. 이후 바로 해외 공연 참석(롤라팔루자)을 위해 출국했다는 일정이 알려지자 "원영이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등 놀라움을 표하는 댓글이 달렸다.

지난 1일 다비치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에선 특이하게도 자신이 아닌, 장원영의 일거수일투족을 담은 '나 말고 장원영 브이로그' 영상이 소개됐다. 여기에는 신보 발표에 앞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장원영의 하루 일상이 고스란히 담겼다.

강민경에 따르면, 둘은 전혀 친분이 없는 사이였다. 촬영에 임한 장원영을 두고 강민경은 "나이가 어리고 후배이지만 이 친구가 데뷔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관찰했던 입장으로, 참 건강한 멘탈과 올바른 생각을 지녔다고 보였다"면서 "밝고 건강한 멘털 이면에 또 어떤 메시지가 있을까.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장원영은 "나도 화날 때가 있다. 일이나 상황 때문에 나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화도 난다"면서 "타인을 사랑하는 것도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거다. 악플에 마음 쓰지 않는다. 멘털이 센 것 같다. 내가 진짜 잘못한 일이 아니라면 마음 쓸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악의적인 비방? 내 본질에 스크래치 낼 수 없어"
 KBS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유튜브 '채널 십오야' 아이브 장원영
ⓒ KBS, 에그이즈커밍
여러 콘텐츠를 통해 장원영의 성격이 늘 긍정적이라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다만 이번 <전과자>만 하더라도 안전문제로 실제 군대에서도 목장갑을 반대로 착용하는데, 이 사실을 무시한 채 "패션 브랜드 홍보 땜에 저런다" 라며 장원영을 비난하는 댓글도 있었다. 하지만 장원영은 악플과 관련해 "(악의적 비방과 루머는) 내 본질에 스크래치를 낼 수 없다"라며 단단함을 선보였다.

남들보다 한참 어린 나이에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면서 케이팝 아이돌로 성장한 장원영은 분명 힘들고 쉽지 않은 시기를 거쳐 지금에 이르렀을 것이다.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소개된 일련의 활동 내용은 왜 그녀가 '럭키비키'라는 단어에 가장 적합한 인물인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나이를 떠나 충분히 보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 그게 바로 장원영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김상화 칼럼니스트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jazzkid )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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