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야구 대표팀, 한화·삼성 2군 상대로도 승리...연습경기 5승 1패로 마치고 일본 출국 [스춘 이슈]

배지헌 기자 2025. 9. 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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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수철 감독(군산상일고)이 이끄는 U-18 야구대표팀이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향한 대장정에 나선다.

대표팀은 국내 강화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일본으로 출국해 9월 5일 푸에르토리코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대표팀은 지난 8월 23일부터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전술 훈련과 실전 감각 끌어올리기에 매진했다.

대표팀은 9월 5일 오후 2시 30분 셀룰러 나하 스타디움에서 푸에르토리코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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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5타수 3안타 맹활약, 신재인 끝내기 안타까지… 5일 푸에르토리코와 첫 승부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일정표.

[스포츠춘추]

석수철 감독(군산상일고)이 이끄는 U-18 야구대표팀이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향한 대장정에 나선다. 대표팀은 국내 강화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일본으로 출국해 9월 5일 푸에르토리코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대표팀은 지난 8월 23일부터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전술 훈련과 실전 감각 끌어올리기에 매진했다. 훈련 기간 동안 치른 6경기의 연습경기에서 5승 1패라는 인상적인 성적을 거뒀다. 특히 대학팀은 물론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 2군까지 상대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동의대전에서는 4대 5로 아쉽게 패했지만, 이후 부산과기대(2대 1), 한일장신대(4대 3), 한화 2군(5대 3), 삼성 2군(7대 3) 등을 연이어 제압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프로팀 2군을 상대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것은 특히 고무적이었다.

마지막 점검 무대였던 9월 2일 목동야구장에서의 KBSA 올스타전은 명승부였다. 1번타자로 나선 주장 오재원(유신고 3학년)이 5타수 3안타 3득점 2도루로 맹활약한 가운데 7회까지 6대 6의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이어진 8회 승부치기에서 신재인(유신고)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번 강화훈련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멀티포지션 전략이었다. 선수들은 한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자리를 경험하며 전술적 감각을 넓혔다. 이를 통해 팀 전력을 극대화하고 경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라인업을 조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투수진 운영도 실전을 염두에 뒀다. 짧은 이닝씩 나눠 던지며 최대한 많은 투수들의 기량을 점검했고, 경기 상황에 따라 적재적소에 기용하는 실전 운영 연습도 마쳤다.

총 12개국이 참가하는 제32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일본, 쿠바, 이탈리아, 푸에르토리코, 남아공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대표팀은 9월 5일 오후 2시 30분 셀룰러 나하 스타디움에서 푸에르토리코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SPO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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