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재난현장 아동 위한 ‘찾아가는 이동형 놀이터’ 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재난현장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형 놀이터'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동형 놀이터는 기존 재난구호 활동이 심리상담 등 정적 지원에 치중했던 한계를 보완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 제31조에 명시된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 LG유플러스의 재난구호 현장에 '이동형 놀이터' 프로그램을 정식 도입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재난현장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형 놀이터’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동형 놀이터는 기존 재난구호 활동이 심리상담 등 정적 지원에 치중했던 한계를 보완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 제31조에 명시된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은 재난 상황 속 아동의 놀 권리가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경우가 있지만, 놀이가 아동의 트라우마 등 정서적 고통을 회복하고 일상 복귀를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권리 보장을 권고하고 있다.
이동형 놀이터는 전국 재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조립·해체·운송이 쉬운 모듈형 구조로 제작됐다. 주요 놀이 도구는 인디언 천막(티피, tepee), 회전그네, 한글 가베교구 등이다.
인디언 천막은 아카시아 나무로 만든 볼트와 너트를 이용해 어린이와 성인 자원봉사자가 함께 조립하는 방식이다. 성인 2명과 아동 4명이 힘을 합치면 약 2시간 내에 완성할 수 있다. 천막은 약 2.5m 높이로 총 4개가 1세트를 이루며, 사다리·미끄럼틀·밧줄 등을 함께 설치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구성됐다.
회전그네는 폐목재를 활용해 중심 기둥(약 4.5m 높이)을 세우고, 좌석과 지지대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설치된다. 아동들은 기둥에 고정된 밧줄을 잡고 좌우로 번갈아 회전하는 그네를 타게 된다. 최대 4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으며, 안전을 위해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
한글 가베교구는 한글 자모음을 소재로 한 나무 블록 형태의 장난감이다. 퍼즐처럼 끼워 맞추거나 블록을 쌓아 올리는 등 창의적인 놀이가 가능하다.
세 기관은 지난달 30~31일 경기 안산시 경기창작캠퍼스 선감아트홀에서 지역 어린이 30여 명과 함께 이동형 놀이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오는 26~28일에는 고양호수예술축제에서 시범 운영해 현장 투입 가능성을 추가 검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 LG유플러스의 재난구호 현장에 ‘이동형 놀이터’ 프로그램을 정식 도입할 계획이다.
주이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직무대행은 “사회적경제조직과 기업이 힘을 모아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개방형 혁신 모델이 현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조직의 신사업 발굴을 적극 지원해 상생 협력의 모범사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섭 LG유플러스 ESG추진팀장은 “재난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LG유플러스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을 이어가며 밝은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자 가슴 좀 그만 만지자" 유독 그곳만 빛바랜 동상 결국
- "기괴하고 엽기적인 회의" 아수라장 법사위서 검찰개혁법·특검법개정안 속도전
- '망신주기' CCTV·'위헌소지' 특별법원…논란에 김병기 정면돌파
- 지선 염두 '시너지'?…장동혁·김민수 '굿캅-배드캅' 역할분담론 [정국 기상대]
- "당분간 민생·경제 집중" 선언한 李대통령…소비쿠폰 효과 또 꺼냈다
- 트럼프 이어 美국방 “韓, 해방 프로젝트에 나서주길 희망” 압박
- [6·3 픽] '언행주의령' 정청래마저 '오빠' 논란…與 설화 릴레이, 선거판 흔드나?
- [6·3 픽] '부산 북갑 공천' 박민식 "한동훈과 단일화 가능성 제로"
- 기계의 눈으로 본 인간의 본질…AI 시대의 연극이 조명하는 역설적 풍경
- ‘공연·스포츠 품는 복합 플랫폼’ 천안·아산 돔구장에 쏠리는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