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2세 바라는 '진짜' 속마음 "♥김지민 성격 안 닮았으면" (돌싱포맨)[전일야화]

오수정 기자 2025. 9. 3. 0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싱포맨'에서 김준호가 2세 계획을 전했다.

또 이날 결혼 5개월 차가 된 김종민이 "2세 계획이 있다. 그래서 술도 끊었다.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어서 검사를 받아 볼 예정"이라고 하자, 김준호는 "저희도 2세 계획이 있다. 그런데 지민이랑 11월 30일까지는 신혼을 즐기하고 얘기를 나눴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돌싱포맨'에서 김준호가 2세 계획을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차태현, 김종민, 레오 란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돌싱포맨'은 김준호♥김지민 신혼집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김준호는 소파에 뭐라도 묻을까봐 노심초사했고, 이 모습을 본 이상민은 "결혼을 해보니까 명분이 있어도 혼나고 없어도 혼난다. 어차피 혼날거면 명분이 있어서 혼나는게 나아"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저는 그런 거 없다. 저는 이 집에서 하고싶은대로 하고 산다. 결혼하면 주도권이 중요하다. 지금부터 너무 숙이고 들어가면 평생 바닥을 기면서 사는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그러자 이상민도 태도를 바꿔 "나도 그렇게 안 살지. 나도 주도권을 내가 가지고 가지"라고 했고, 임원희는 "맨날 혼난다고 하지 않았냐"면서 안 믿었다. 이에 이상민은 "서로 혼내고 혼나고 하는거지"라면서 아내를 혼내는(?) 시늉을 했지만, 위엄이라고는 하나도 없어 웃음을 유발했다. 

김준호 역시 "나도 지민이가 잘못하면 버럭한다. 남자가 체면이 좀 서야한다. 남자들이 너무 죽어있다. 죄 지었어?"라면서 센 척을 있는대로 했다. 그러다 게스트 방문 초인종 소리가 울리자 "지민이 오는 줄 알았네"라면서 혼자 화들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결혼 5개월 차가 된 김종민이 "2세 계획이 있다. 그래서 술도 끊었다.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어서 검사를 받아 볼 예정"이라고 하자, 김준호는 "저희도 2세 계획이 있다. 그런데 지민이랑 11월 30일까지는 신혼을 즐기하고 얘기를 나눴다"고 했다. 

이상민은 "(미래의 아이가) 지민이랑 안 닮았으면 하는 부분이 있느냐"고 궁금해했고, 이상민은 "성격이다. 지민이 성격이 너무 타이트 하다. 기승전결도 너무 중요하다. 또 주식, 부동산 이런 거 전부 다 안 믿고 저축만 해야하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생각지못한 김준호의 폭탄 발언에 김종민은 "성격이면 전부 아니냐"면서 놀랐고, 뒤늦게 김준호는 "지금 2세가 닮았으면 하는 부분에 대한 질문 아니었냐"고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