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니 한 번 맞추면 끝? ‘이렇게’ 관리 안 하면 그마저 못 쓰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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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로 인해 틀니를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제2의 치아'로 불리는 틀니는 꾸준한 관리가 필수다.
식사 후 물로 헹군 뒤, 하루 한 번은 틀니 전용 세정제를 사용해 세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박 원장은 "틀니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관리하는 방법도 치과에서 안내한 관리법을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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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니 착용 초기에는 불편함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일정 기간 조정 과정이 필요하며, 환자 스스로의 적응도 중요하다. 처음에는 부드러운 음식을 위주로 먹고, 앞니보다 어금니를 활용해 식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알프스치과 박경아 원장은 "음식은 잘게 잘라 천천히 씹어야 틀니 손상을 막을 수 있다"며 "틀니가 불편하거나 문제가 생기면 임의로 고치지 말고 반드시 치과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잇몸 모양이 변형되기 때문에 불편감이 생길 수 있는데, 이를 무리하게 참거나 직접 손보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틀니의 수명은 관리 방법에 달려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세척이다. 식사 후 물로 헹군 뒤, 하루 한 번은 틀니 전용 세정제를 사용해 세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부 착용자는 치약으로 세척하는데, 이는 금물이다. 치약의 연마제가 틀니를 마모시킬 수 있어서다. 전용 세정제나 연마제가 없는 주방 세제를 활용해 닦는 게 안전하다. 틀니 세정제는 얼룩과 플라크를 제거하고 악취 유발 세균의 99.9%를 살균하는 효과가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치 세정제와 부착재를 구매할 때는 반드시 ‘의약외품’이나 ‘의료기기’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식약처 허가·신고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며 “제품별 사용법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다. 관련 제품은 식약처 홈페이지 ‘의약품안전나라’(세정제)와 ‘의료기기안심책방’(부착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살균 목적으로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박 원장은 "틀니의 주성분인 아크릴릭 레진은 열에 약해, 섭씨 60도 이상의 온도에 노출되면 색이나 모양이 변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소금물이나 끓는 물에 담그는 것도 위험하다.
틀니를 사용하는 사람은 6개월에 한 번씩 치과 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 박 원장은 "틀니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관리하는 방법도 치과에서 안내한 관리법을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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