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가는 벌써 차기 대선에… 공화는 밴스·민주는 뉴섬 ‘1순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임기가 3년 넘게 남았지만 벌써부터 차기 대선 주자에 대한 관심이 고개를 들고 있다.
2028년 미국 대선 주자로 공화당에서 J D 밴스 부통령, 민주당에서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가장 앞서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더힐이 선정한 민주당 대권 주자 1위는 뉴섬으로, 그는 지난 6월 로스앤젤레스(LA) 시위 사태 때부터 트럼프를 거침없이 공격하며 존재감을 키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섬, LA시위서 확실한 존재감
더힐 “머지않아 관심 불 붙을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임기가 3년 넘게 남았지만 벌써부터 차기 대선 주자에 대한 관심이 고개를 들고 있다. 2028년 미국 대선 주자로 공화당에서 J D 밴스 부통령, 민주당에서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가장 앞서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밴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충직한 후계자로, 뉴섬 주지사는 트럼프 저격수로 주목받고 있다.
미 정치 전문 매체 더힐은 1일(현지시간) “관심은 머지않아 2028년 대선으로 옮겨갈 것”이라며 “공화당에서 트럼프를 계승하기 위한 싸움이 치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더힐이 꼽은 공화당 내 트럼프 후계자 1순위는 밴스다. 올해 41세로 트럼프보다 훨씬 젊은 데다 ‘힐빌리’(hillbilly·가난한 백인 노동자) 출신이어서 노동자 지지를 끌어낼 수 있는 점,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진영의 지지를 받고 있고 당내에서 적이 적다는 점 등이 강점으로 꼽혔다.
2위에는 트럼프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올랐다. 트럼프 주니어 본인의 정치적 역량보다 아버지가 당을 장악하고 있다는 점에서 혜택을 볼 가능성이 크다. 다만 트럼프의 열성 지지층이 아들에게로 옮겨 갈지는 미지수다.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참전용사 출신 톰 코튼 상원의원이 3위,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4위,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5위를 차지했다.
더힐은 민주당에 대해서도 “일부 인사들이 이미 차기 대선 준비에 명백히 초점을 맞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더힐이 선정한 민주당 대권 주자 1위는 뉴섬으로, 그는 지난 6월 로스앤젤레스(LA) 시위 사태 때부터 트럼프를 거침없이 공격하며 존재감을 키웠다. 더힐은 “에머슨대의 민주당 예비선거 유권자 대상 전국 여론조사에서 뉴섬은 주요 경쟁자인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과 피트 부티지지 전 교통장관을 크게 앞섰다”고 전했다.
진보 진영의 아이콘으로 주목받아온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즈 하원의원이 2위, 지난해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섰던 해리스 전 부통령이 3위에 올랐다.
워싱턴=임성수 특파원 joylss@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6월에만 2조원… 美, 한국산 관세 징수액 반년 새 50배 급증
- 디딤돌·버팀목 자금 줄인 정부… 공공임대 늘린다
- 김현기 청주시의장 “이름 좋지 않은 이재명 의장님”
- 청소년들 즐겨 찾는 SNS, 자해 유해정보 온상 [침묵의 SOS]
- 다자 정상외교까지 활동 넓힌 김주애… ‘후계자 신고식’ 해석
- “중국산 일부 로봇청소기 보안취약”… 집안 사진 유출 위험
- 김정은 ‘배설물’도 극비? 방중 길에 ‘전용화장실’ 챙긴 北
- ‘해삼 한 접시 7만원’ 횟집, 가격표 미게시로 ‘과태료 60만원’
- “46년 만”…‘강남 대표’ 은마아파트 49층 재건축 확정
- 부산세관, 마약성 감기약 밀수입한 10·20대 적발…고등학생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