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때문에 '홍콩 유명 아파트' 철거?…"내 영향력 이 정도" 뿌듯 (이유 있는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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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는 건축'에서 전현무가 관광 명소 철거에 자부심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무지개색 외벽으로 유명한 초이홍 아파트가 소개되자, 전현무는 "여기 저 (사진) 찍었다. 인별에 담겨 있다. 무지개 아파트다"라고 자랑했다.
박선영이 "무지개 아파트는 못 들어봤다"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안 들어봤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홍진경이 "무지개 아파트는 내년에 철거된다"라고 밝히자, 전현무는 "나의 영향력을 아시겠냐? 나는 그냥 철거를 시킨다"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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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유 있는 건축'에서 전현무가 관광 명소 철거에 자부심을 보였다.
2일 방송된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에서는 유현준, 홍석천, 최강창민이 홍콩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지개색 외벽으로 유명한 초이홍 아파트가 소개되자, 전현무는 "여기 저 (사진) 찍었다. 인별에 담겨 있다. 무지개 아파트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익청빌딩 이야기가 나오자, 전현무는 "익청은 가봤다. 그래서 아직 핫하다. 내가 안 가서 핫하다"라며 트렌드 절단기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는 "(내가 갔다 와서) 무지개 아파트는 살짝 기울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박선영이 "무지개 아파트는 못 들어봤다"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안 들어봤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홍진경이 "무지개 아파트는 내년에 철거된다"라고 밝히자, 전현무는 "나의 영향력을 아시겠냐? 나는 그냥 철거를 시킨다"라고 농담했다. 홍진경은 "전현무가 스치고 가면 철거다"라고 말했고, 박선영은 "집에만 계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사실) 제가 무지개 아파트를 간 것도 곧 없어진다고 해서 빨리 간 거다. 그것 때문에 (사진) 찍으러 오는 분들 진짜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유현준이 "재개발 조합에서 진짜 좋아할 것 같다"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진짜 좋아하지"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진= MBC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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