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 중이던 프랑스 여대생, 시외버스에서 돌연사

조문규 2025. 9. 2. 17: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여행 중이던 프랑스 국적 20대 여성이 시외버스 안에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3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전남 완도행 시외버스안에서 프랑스 국적 여행객 A씨(22)가 호흡곤란을 호소한다는 버스 기사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시외버스에 탑승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프랑스 모 대학 학생으로, 지난달 21일 한국에 관광비자로 입국해 혼자 여행 중이었다. 완도에 가려고 했던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프랑스 영사관에 A씨의 사망 사실을 알리고 유족에게 통보했다.

경찰은 평소 A씨가 앓고 있던 지병은 없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