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협박+갈취' 눈물 세월 딛고…본격 방송인 행보 [엑's 이슈]

명희숙 기자 2025. 9. 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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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에 나선다.

쯔양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ENA·NXT·코미디TV 공동 제작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에 출연, 데뷔 이래 첫 고정 예능 활동에 도전한다.

특히 예능 고정 첫 출연에 나서는 쯔양은 "7년 동안 개인 방송만 해와서 혼밥이 익숙하고 편하지만, 가끔 쓸쓸함을 느끼기도 했다"며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과 함께하는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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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에 나선다.

쯔양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ENA·NXT·코미디TV 공동 제작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에 출연, 데뷔 이래 첫 고정 예능 활동에 도전한다.

구독자 1200만 명을 보유한 대형 먹방 유튜버로 잘 알려진 쯔양은 프로그램을 통해 ‘진짜 맛집’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함께한다.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믿을 수 있는 장소들을 찾아가며 풍성한 먹방과 예능적 매력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예능 고정 첫 출연에 나서는 쯔양은 “7년 동안 개인 방송만 해와서 혼밥이 익숙하고 편하지만, 가끔 쓸쓸함을 느끼기도 했다”며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과 함께하는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쯔양은 먹방 유튜버로 독보적 입지를 구축했지만, 지난해 7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 소속사 대표이자 전 남자친구 A씨로부터 4년간 폭언·성폭행·40억 원 갈취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또 다른 여성 2인에게도 협박을 받았으며, 이들은 2021년 6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38차례에 걸쳐 쯔양 유튜브 채널 PD를 통해 총 2억1600만 원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나 대중의 공분을 샀다. 

여기에 사이버레커 구제역까지 ‘쯔양을 돕는다’는 명목으로 나서 사생활을 협박하고 금전을 빼앗은 사실까지 밝혀지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극심한 고통 속에서 활동을 중단했던 쯔양은 이후 대중의 응원 속에 유튜브로 복귀, ‘라디오 스타’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방송 활동도 재개했다. 현재는 꾸준히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제는 예능 고정 출연자로 본격적인 방송인 행보를 시작한 쯔양. 남다른 먹방 스킬과 솔직한 매력을 무기로 ‘어디로 튈지 몰라’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 연합뉴스, ENA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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