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상 교체 ‘리빙 레전드’ 최정 “계산되던 선수였는데”...SSG 이숭용 감독 “9월에 많이 쳐주길” [스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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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38)이 유독 올 시즌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앞으로 2개의 홈런만 더 보태면 최정은 10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하게 된다.
올 시즌 역시 잔여 경기에서 큰 부상 등 변수만 없다면 20홈런 달성이 유력하다.
최정이 좋은 흐름을 9월에도 계속 이어간다면 10년 연속 100경기 이상 출전, 20홈런 달성과 함께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갯수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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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춘추]
SSG 최정(38)이 유독 올 시즌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10년 연속 20홈런 달성은 가시권에 들어왔지만, 여전히 컨디션이 들쭉날쭉이다.
최정은 지난달 29일 인천 KIA전에서 시즌 16, 17호 홈런을 몰아쳤다. 혼자 5타점을 쓸어 담으며 팀의 8-0 완승을 이끌었다. 30일 인천 NC전에서도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하지만 31일 인천 NC전에선 경기 도중 교체됐다.

앞으로 2개의 홈런만 더 보태면 최정은 10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하게 된다. 올 시즌 역시 잔여 경기에서 큰 부상 등 변수만 없다면 20홈런 달성이 유력하다. SSG 이숭용 감독은 "한 시즌 10홈런을 치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런데 10년 가까이 매년 20홈런을 친다는 것은 얼마나 성실하고 꾸준하다는 얘기인가. 한국 최고의 홈런타자라 할 수 있다"고 칭찬했다.

부상과 부진으로 최정은 전반기 48경기 타율 0.189(172타수 34안타) 11홈런 33타점 29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후반기 33경기 타율 0.279(122타수 34안타) 7홈런 22타점 16득점을 기록하며 반등하고 있다. 최정이 좋은 흐름을 9월에도 계속 이어간다면 10년 연속 100경기 이상 출전, 20홈런 달성과 함께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갯수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SSG는 삼성, 롯데, NC, KT, KIA 등과 가을야구 티켓을 놓고 치열한 순위경쟁 중이다. 매일 순위가 뒤바뀔 정도다. 하지만 이 감독의 말처럼 최정이 타선에서 중심을 잡아준다면, SSG도 포스트시즌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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