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뼈만 남았다"…태안 해수욕장서 신원미상 사체 발견

조문규 2025. 9. 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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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 해변에서 신원 미상의 하반기 사체가 발견돼 해경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2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6시 47분쯤 해변을 산책 중이던 관광객의 시신 발견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 당국은 하반신 뼈만 남은 시신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관계자는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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