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보다 한국노래를 더 잘 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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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보다 한국노래를 더 잘 부르네."
8월 31일 오후 MBC경남홀에서 열린 대한민국이주민가요제 최종예선을 본 청중들이 이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철승 집행위원장은 "맘프 20주년을 맞아 다시 열게 된 대한민국이주민가요제에 이주민의 호응이 뜨거웠다. 청중평가단 신청이 쇄도하여 나라별 할당을 둘 정도였다. 대한민국이주민가요제는 이주민의 대중문화 역량을 가장 잘 보여주는 행사로서 내외국인 소통에 크게 기여한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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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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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31일 오후 MBC경남홀에서 열린 대한민국이주민가요제 최종예선. |
| ⓒ 맘프추진위 |
8월 31일 오후 MBC경남홀에서 열린 대한민국이주민가요제 최종예선을 본 청중들이 이같은 반응을 보였다. 최종예선에는 1차 예선을 통과한 11개국 21개 팀이 참여하여 가창 실력을 겨룬 끝에 13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4월 1일부터 접수한 1차 예선에는 전국에서 22개국 87팀이 신청하는 호황을 이루었다. 최종예선을 각국 이주민으로 구성된 청중평가단 300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2007년 단일 행사로 시작한 대한민국이주민가요제는 2010년부터 이주민축제인 맘프(MAMF)의 중심 행사로 자리잡았다. 가요제는 2021년 코로나19로 중단하기까지 10여 년 동안 이주민 예비 가수들에게 꿈의 데뷔 무대가 되었고, 역대 대상 수상자 가운데 방대한, 완이화, 김카렌 등 이주민 스타들을 배출하기도 했다.
최종예선 출전자들은 발라드, 트로트, 댄스곡, 랩 등 다양한 한국노래로 실력을 겨루었다. 적도 기니 출신 유학생은 한국인보다 더 구성지게 트로트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철승 집행위원장은 "맘프 20주년을 맞아 다시 열게 된 대한민국이주민가요제에 이주민의 호응이 뜨거웠다. 청중평가단 신청이 쇄도하여 나라별 할당을 둘 정도였다. 대한민국이주민가요제는 이주민의 대중문화 역량을 가장 잘 보여주는 행사로서 내외국인 소통에 크게 기여한다"라고 말하였다.
최종예선 진출자들은 오는 10월 25일 용지문화공원에서 본선 경연을 치른다. 본선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 원을 포함하여 총상금 1100만 원이 지급되고, 상위 입상자에게 음반 제작과 발매가 지원된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맘프는 10월 24~26일 용지문화공원 일대에서 대한민국이주민가요제, 문화다양성퍼레이드, 월드뮤직콘서트, 주빈국 특별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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