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BNK경남은행, '200억 동반성장펀드' 조성

정진주 2025. 9. 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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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은 1일 울산광역시 남구에 있는 롯데호텔 울산에서 BNK경남은행과 '고려아연과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고려아연은 BNK경남은행에 200억 원을 예치해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한다.

BNK경남은행은 고려아연이 예치한 200억 원을 바탕으로 울산 지역을 기반으로 한 고려아연 협력사에 대출 등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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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협력사에 최대 연 4.1% 우대금리 혜택 제공
고려아연 "지역 경제 주체 간 상생 도모하고 실질적으로 기여"
1일 오전 울산광역시 남구 롯데호텔 울산에서 열린 고려아연·BNK경남은행 동반성장 업무협약식에서 백순흠 고려아연 경영관리그룹장(왼쪽)과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이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아연

고려아연은 1일 울산광역시 남구에 있는 롯데호텔 울산에서 BNK경남은행과 '고려아연과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고려아연은 BNK경남은행에 200억 원을 예치해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한다. 동반성장펀드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기업이 은행과 공동으로 펀드를 조성해 이를 기반으로 해당 은행에서 대기업 협력사 등에 대출과 우대금리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BNK경남은행은 고려아연이 예치한 200억 원을 바탕으로 울산 지역을 기반으로 한 고려아연 협력사에 대출 등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고려아연 협력사는 최대 연 4.1%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어 낮은 조달 비용으로 운영자금과 투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고려아연은 고려아연의 협력사 대부분이 울산에 있기 때문에 지방은행인 BNK경남은행을 통하면 지역 경제 주체 간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고 지역 경제 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울산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과 금융기관이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지역 상생과 경제 발전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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