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81.5km 마라톤 완주 후 충격적 ‘발 상태’… 정형외과 의사 조언 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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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52)이 마라톤 완주 후 발톱이 들리고 멍이 드는 등 부상입은 발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긴 마라톤 완주로 인해 발톱이 들리고 멍든 션의 발이 담겼다.
서민규 원장은 "특히 발가락은 달리기 시 지면을 치고 나가는 마지막 단계에서 큰 힘을 받으며, 발톱과 발가락을 연결하는 결합부가 반복적으로 손상될 수 있다"며 "발톱이 들리거나 멍이 들어 검게 변하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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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션은 자신의 SNS 계정에 “잘될 거야, 대한민국! 2025년 8월 15일 81.5km 완주하고 나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긴 마라톤 완주로 인해 발톱이 들리고 멍든 션의 발이 담겼다.
그는 “왼쪽 엄지발톱 포함 네 개의 발톱이 들리고, 오른쪽 엄지발톱과 두 번째 발톱이 빠질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아직 네 개는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광복 80주년 광복절에 최선을 다해 81.5km의 감사 편지를 써서 전할 수 있어 그저 감사하다”며 완주의 의미를 밝혔다.
마라톤은 골격, 심장근육을 강하게 하고 엔도르핀을 분비시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등 다양한 건강 효능이 있다. 다만, 오랜 시간 달릴 때는 부상을 주의해야 한다. 연세건우병원 서민규 원장은 “마라톤 같이 장시간 좁은 신발 속에서 체중과 지면 압력을 받는 환경은 발에 매우 가혹하다”고 말했다.
평소 충분히 단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장시간 달리기는 발가락부터 발등, 발목까지 존재하는 관절과 근육에 무리를 주며 종아리와 정강이 근육에도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서민규 원장은 “특히 발가락은 달리기 시 지면을 치고 나가는 마지막 단계에서 큰 힘을 받으며, 발톱과 발가락을 연결하는 결합부가 반복적으로 손상될 수 있다”며 “발톱이 들리거나 멍이 들어 검게 변하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라톤 중 발톱이 완전히 떨어지면 속살이 노출돼 통증과 감염 위험이 증가하고, 발톱 변형이 생길 수도 있다. 서민규 원장은 “들린 발톱은 떼어내지 말고, 원래 위치에 유지하며, 외부 이물에 걸리지 않도록 테이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통증이 심할 경우 단순 발톱 손상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가 동반될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과도한 운동 없이 발톱이 반복적으로 떨어지는 경우에는 다른 질환 여부 확인을 위해 병원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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