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 | 글로벌 투자자와 태양광 프로젝트 본격화

조동현 매경이코노미 기자(cho.donghyun@mk.co.kr) 2025. 9. 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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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클린테크 기업 이도(YIDO)가 신재생에너지 투자 전문 기업 써밋에너지얼라이언스(SEAL)와 손잡고 차세대 태양광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투자자들이 최근 주목하는 탄소 저감 인프라 사업, 장기 전력구매계약(PPA), 에너지 디지털화 트렌드와 부합하는 프로젝트다. RE100 기업을 대상으로 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탄소 크레딧 거래를 결합해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는 차별적 구조가 될 전망이다.

이도는 70메가와트(㎽) 규모 충남 당진 염해 농지 태양광 발전 개발 사업을 SEAL의 자회사인 해와람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70㎽ 규모 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약 9만㎽h 전력을 생산한다. 이를 통해 매년 약 4만3000t 탄소 감축이 가능해 나무 약 200만 그루를 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이도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도와 SEAL은 당진 인근 지역에 130㎽, 그 외 국내외 지역에도 추가적인 태양광 발전 공동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확장을 본격화한다. ▲고효율 태양광 신기술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디지털 트윈 기술·인공지능(AI) 기반 운영관리(O&M)를 결합해 미래형 신재생에너지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도는 특히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클린테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골프장과 호텔 등 비핵심 우량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유동성 확보로 기업가치를 높여 기업공개(IPO)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조동현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325호 (2025.09.03~09.09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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