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kg까지 빠져” 여에스더, ‘이 약’ 부작용으로 홀쭉… 뭐였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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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59)가 최근 우울증 약을 먹은 후 겪은 부작용을 고백했다.
살이 빠진 원인으로 여에스더는 "최근 우울증 약을 하나 더 추가했다"며 "부작용이 입맛이 없어지는 것"이라고 했다.
우울증은 정신력이 약해서 생기는 질환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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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0일 여에스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는 PD의 질문에 “맞다”며 “52kg까지 살이 빠졌다”고 말했다.
살이 빠진 원인으로 여에스더는 “최근 우울증 약을 하나 더 추가했다”며 “부작용이 입맛이 없어지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안 좋은 점은 기운이 없고, 좋은 점은 안 맞던 옷이 들어간다”며 “2kg 더 빠지면 예전 옷이 다 들어갈 텐데, 나이 들어서 살이 너무 빠지면 또 보기 싫다”고 말했다.
우울증은 일시적으로 기분이 저하되는 것이 아닌, 우울감이 최소 2주 이상 지속돼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겪는 정신의학적 질환이다. 우울증 환자들은 집 밖으로 나가기 어려워한다. 심한 무기력감에 일상적인 활동이 어려워지고, 대인관계를 회피하려고 한다.
우울증은 정신력이 약해서 생기는 질환이 아니다.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어린 시절의 외상, 주변인의 상실 등이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또 세로토닌이나 코르티솔 등 뇌의 호르몬 변화, 만성질환, 불면증 등이 원인일 수 있다. 최소 2주 이상 또는 하루 중 대부분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며 흥미 저하나 체중의 변화,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이때 약물 치료법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에스더처럼 살이 빠질 수 있다. 선릉숲정신건강의학과 한승민 원장은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살이 빠지는 가장 흔한 이유는 메스꺼움, 더부룩함, 미각 변화로 인한 식욕 저하 때문”이라며 “일부 항우울제는 식욕 억제와 각성 효과로 식사량이 줄어드는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체중이 4~5% 이상 지속적으로 감소하거나 섭취가 어려울 때는 용량이나 약제 조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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