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셰프 고든 램지, 수술 자국 공개… “‘이 암’ 떼어냈다”,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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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셰프 고든 램지(58)가 기저세포암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각) 고든 램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저세포암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밝히며 사진을 게재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노미령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기저세포암은 얼굴 주위에서도 가장 중간 부위에 자주 생긴다"며 "모즈 미세도식 수술은 암 주변에 있는 정상 피부를 최대한 보존해 이후 피부 복구와 재건에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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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현지시각) 고든 램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저세포암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밝히며 사진을 게재했다. 고든 램지는 “기저세포암을 제거하는 치료를 받았다”며 “이번 주말에는 모두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라”고 언급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든 램지의 귀 옆에는 선명한 수술 자국이 남아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든 램지의 암 투병 고백에 영국 암 연구소는 “그가 잘 회복하고 있어 기쁘다”며 “햇빛 아래 안전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기저세포암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기저층에서 발생하는 피부암이다. 주된 원인은 과도한 자외선 노출로 햇볕이 잘 닿는 얼굴·코·귀 등에 잘 생긴다. 기저세포암은 갈색이나 검은색을 띠는 경우가 있어 검버섯이나 점으로 오인하기 쉽다. 그러나, 기존의 점과는 다르게 검은색, 갈색의 불규칙한 모양 병변이 새로 생겼다면 기저세포암을 의심해 봐야 한다. 또, 작은 상처나 뾰루지처럼 보이지만 몇 주가 지나도 아물지 않고 딱지가 앉았다가 떨어지기를 반복하거나 출혈이나 진물이 나는 상처가 지속될 때도 있다.
기저세포암은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매우 드물고 진행 속도가 느려 ‘착한 암’으로 불린다. 하지만 치료않고 방치할 경우 주변 조직을 파괴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기저세포암은 다른 암과 달리 수술 등으로 비교적 쉽게 완치할 수 있다. 방치하면 피하 조직, 근육, 뼈로 침범할 수 있으나 조기 제거 시 예후는 매우 좋다. 기저세포암은 주로 ‘모즈 미세도식 수술’ 방식으로 치료한다. 이 수술은 암세포는 모두 제거하면서 정상 조직은 최대한 보존할 수 있어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노미령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기저세포암은 얼굴 주위에서도 가장 중간 부위에 자주 생긴다”며 “모즈 미세도식 수술은 암 주변에 있는 정상 피부를 최대한 보존해 이후 피부 복구와 재건에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기저세포암을 예방하려면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 20분 전 바르고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으며, 눈가도 예외는 아니다. 햇볕이 강한 계절에는 챙이 넓은 모자, 선글라스, 양산 등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노미령 교수는 “자외선이 가장 크게 알려진 유해 물질”이라며 “꾸준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서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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