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난해 출생아 수 1만333명…9년 만에 증가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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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합계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9명으로 역시 9년 만에 반전해 전년 0.86보다 0.04명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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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1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에서 태어난 아이는 1만333명으로 2023년의 1만186명보다 147명이 늘었다.
2015년 2만2310명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까지 계속 줄어들다가 9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합계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9명으로 역시 9년 만에 반전해 전년 0.86보다 0.04명 올랐다.
전국에서는 전남과 세종(두 곳 모두 1.03명)에 이어 3위다.
하지만,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은 4.1명으로 세종(7.5명), 경기(5.2명), 인천·대전(5.1명), 울산(4.8명), 충북·제주(4.7명), 충남·전남(4.6명), 서울(4.5명), 대구·광주·강원(4.3명)에 이어 14위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경북보다 낮은 곳은 부산·경남(4.0명), 전북(3.9명) 등 3곳에 불과했다.
지난해 경북에서 태어난 첫째 아이는 5900여명으로 전국 7위, 둘째 아이는 3500여명으로 6위, 셋째 아이 이상은 900여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첫째 아이 출생 수는 전년에 비해 4.2%가 늘었으나 둘째아는 -2.1%, 셋째아 이상은 -2.0%를 기록하며 오히려 줄었고 전체적으로는 전년보다 1.4%가 늘었다.
모(母)의 평균 출산연령은 영양군이 35.6세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가장 낮은 강원 양구군(31.4세)보다 4.2세나 많았다.
셋째아 이상 출생아 비중은 전국 평균이 6.8%인 가운데 영양군이 24.0%(6명)를 기록하며 충북 괴산군(33.3%, 23명)에 이어 전국 2위에 올랐다.
영양군은 또 셋째아 이상 출생아 수가 6명으로 전국 하위 7위를 기록했으며 울릉군은 더 적은 5명으로 전국 6위를 기록했다.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가장 높은 곳은 청송군으로 1.35명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영천시 1.25명, 의성군 1.18명, 성주군 1.17명, 울진군 1.12명, 문경시 1.08명, 울릉군 1.07명, 김천시 1.03명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곳은 영양군과 칠곡군으로 각 0.63명을 기록했고 그 다음으로 구미시와 봉화군 각 0.78명, 안동시 0.83명, 경산시 0.85명, 청도군 0.87명, 경주시 0.88명 등이었다.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은 곳은 포항시로 2231명을 기록했고 그 다음으로 구미시 1993명, 경산시 1211명, 경주시 920명, 김천시 630명, 안동시 551명, 영천시 466명 순이었다.
출생아 수가 가장 적은 곳은 영양군으로 25명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울릉군 34명, 봉화군 51명, 청송군 76명, 영덕군 80명, 고령군 82명, 청도군 86명 순이었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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