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호우주의보…청계천 등 시내 하천 29곳 출입 통제

정혜선 2025. 9. 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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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청계천, 안양천 등 시내 29개 하천 출입이 통제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4시 10분부터 강우 상황과 관련해 '주의' 단계인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무더위는 지속돼 경북 안동·김천·구미 등은 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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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7월 16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오전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청계천, 안양천 등 시내 29개 하천 출입이 통제됐다.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내리는 비가 2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4시 10분부터 강우 상황과 관련해 ‘주의’ 단계인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시 공무원 355명과 25개 자치구 3110명 등 총 3465명이 폭우에 대비한 상황 근무를 하고 있다

지하차도 100곳의 CCTV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통제를 위해 현장 대기 중이다. 관악·금천·동작·용산구 등 4개 구에는 ‘침수예보 사전예고’(15분 20㎜)가 내려졌다.
 
이틀 누적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 및 산지에서 많은 곳 100㎜ 이상,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 30~80㎜, 충청권 20~60㎜(많은 곳 80㎜ 이상)다. 전북과 제주도는 10~60㎜(많은 곳 80㎜ 이상), 대구·경북·울릉도·독도는 5~60㎜, 강원 동해안은 5㎜ 미만으로 비교적 적다.

서울·인천·경기 서해안·경기 북부 내륙·제주도에는 현재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며, 오후까지 시간당 20~30㎜(일부 4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무더위는 지속돼 경북 안동·김천·구미 등은 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보됐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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