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의 나이에 감격의 홀드, 노경은 SSG 소속 통산 100번째 홀드 기록...정우람 128홀드 경신할까? [스춘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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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투수 노경은(41)이 SSG 소속으로 개인 통산 100홀드를 기록했다.
개인 통산 111번째 홀드이자, SSG 소속으로 개인 통산 100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이미 6월 26일 잠실 두산전에서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41세 3개월 15일의 나이로 통산 세 자릿수 홀드를 달성, 최고령 100홀드를 기록한 노경은은 또 하나의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이제 노경은은 SSG 전신인 SK시절 정우람의 팀 역대 최다 홀드 기록(128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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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춘추]
베테랑 투수 노경은(41)이 SSG 소속으로 개인 통산 100홀드를 기록했다. 불혹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구위로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노경은은 31일 인천 NC전에 구원등판해 1이닝을 막고 시즌 25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개인 통산 111번째 홀드이자, SSG 소속으로 개인 통산 100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난타전 양상으로 펼쳐지던 승부도 노경은의 역투 속에 SSG의 10-8 승리로 끝났다. SSG 이숭용 감독도 경기 후 "김민과 노경은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합작한 부분이 승리를 지키는 발판이 됐다. 특히 경은이의 위기 관리 능력이 돋보인 경기였다"고 말했다.

2003년 두산에서 프로에 데뷔한 노경은은 2015년까지 두산에서 뛰며 11개의 홀드를 기록했다. 2016년부터 2021년 롯데에서 뛸 당시에는 주로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2022년 SSG 유니폼을 입은 뒤 노경은의 시계가 거꾸로 가기 시작했다. 2023년 30홀드를, 지난해 38홀드를 기록했다. 올해 3년 연속 20홀드 넘어 30홀드를 향해 가고 있다.

이제 노경은은 SSG 전신인 SK시절 정우람의 팀 역대 최다 홀드 기록(128개)에 도전한다. 노경은은 "하다 보면 하는 기록인 거 같다. 이 구위를 내년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 관건이다. 내년에도 유지하면 내후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몸관리를 잘하는 게 먼저다. 난 여전히 1년 살이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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