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고졸 신인 좌완 3이닝 4실점 했는데, 사령탑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왜? [IS 잠실]

이형석 2025. 8. 3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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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9회초 박정훈이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7.06/

설종진 키움 히어로즈 감독대행이 패전 투수가 된 고졸 좌완 신인 박정훈(19)의 첫 선발 등판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설 감독대행은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박정훈이 3이닝 동안 4사구를 하나도 내주지 않은 점을 긍정적으로 봤다"라고 말했다. 

박정훈은 전날(30일) LG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7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설 감독대행은 "직구와 슬라이더 위주로 던졌는데, 투구 수 60개에 이르러서도 직구 구속이 150㎞까지 나오더라. 구속이 크게 떨어지지 않은 점도 좋았다"라고 평가했다. 
11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시범경기 키움과 KT의 경기. 키움 투수 박정훈이 5회 선발 김윤하에 이어 등판 역투하고있다. 수원=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3.11.

비봉고 출신의 박정훈은 올해 3라운드 전체 28순위로 입단한 왼손 투수다. 시즌 성적은 11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6.23이다. 지난 29일 선두 LG전이 데뷔 첫 선발 등판 경기였다. 

설 감독대행은 "오는 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투수 한 자리가 비어 있다"라며 "2군 선수와 비교해 특별한 후보가 없을 경우 박정훈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잠실=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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