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아내' 김민지 "이혼하고 셋째 임신?"…가짜뉴스에 분노
정혜정 2025. 8. 31. 14:40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지성의 아내인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가족을 둘러싼 각종 가짜뉴스를 직접 언급하며 반박에 나섰다.
김 전 아나운서는 지난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와 남편이 만나 결혼한 이야기는 도파민의 민족을 만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밋밋한 것 같다"며 "연애할 때도 온갖 배신과 복수, 치정이 얽힌 스토리가 생성되더니 최근에는 결혼 반대설, 이혼설, 셋째 임신설까지 있는 것 같다. 이혼했는데 임신이라니"라며 황당함을 내비쳤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유명인들의 결혼, 이혼, 빚, 사망 등 자극적인 제목을 앞세운 가짜뉴스 영상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김 전 아나운서도 이름이 오르내리며 피해를 봤다. 온라인에선 '박지성-김민지 커플이 김민지 부모님의 반대로 갈등을 겪었다', '김민지 부모님은 평범한 직장인을 사위로 맞길 원했다' 등의 가짜뉴스가 확산했다.
김 전 아나운서는 "아줌마 아저씨 사는 데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면서 "그런데 우리 그렇게 멋지지 않다. 부모님 반대는 저도 좋아하는 재미있는 이야기 소재이긴 한데 남편은 옛날부터 유명한 일등 사윗감이었다"는 글로 루머를 반박했다.
김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높은 관심 속에 축구 국가대표 '캡틴' 박지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영국 런던에 신접살림을 차리고 타지 생활을 해왔다. 슬하에는 1남 1녀를 뒀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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